노말 시그마 재행동 루트에 들어가면 방식이


레인저하트 - 대기(고고한의지 재행동 발동) - 사거리증가 공격


이 무한반복인데,


율정으로 받은 각성기 레인저하트를 쓸 경우


레인저아이(레인저하트 발동) - 대기(고고한의지 발동) - 재행동 안함



이렇게 되어버림. 즉, 레인저 아이로 재행동한 상태에서 고고한의지의 재행동이 발동 안하게 되어



고고한의지 버프가 생긴 상태인데,재행동을 안해 다음턴에 이동력은 0이고 사거리가 4인 병신 시그마를 쓸 수밖에 없게 됨.


이런 꼴을 본건 옛날 궁그마가 서밋에서 날뛰던 전성기에 레베에게 절기 명황검을 맞은 상태에서 쓴 후로 처음 보는 듯.




그래서, 시그마는 이제 혼자서도


레인저하트 - 공격

각성기-대기-공격, 레인저하트-대기-공격, 레인저하트-각성기-공격

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무한루트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각성기 - 공격

레인저하트-대기-공격, 레인저하트-각성기-공격


이런 식으로만 스스로 루프에 들어갈 수 있는 듯.



쉽게말해 1턴에 레인저하트 안쓰고 레인저 아이 쓰면 되는 문제긴 한데, 왜 이렇게 해놓은건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