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카는 애초에 카오스 장기말에 불과했고(의도대로 붉은달을 멸망 시킴)


2부에서 카오스가 겐드라실에게 힘을 빼앗겨(준) 버린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짚어보면 답 나옴

크루거와 겐드라실은 매튜가 도저히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게 되었고 젤다(1부 알하자드)가 부러짐

실린카는 페이리아를 통해 압도적인 힘으로 한번에 대륙을 쓸어 버리려 하지만, 란디우스의 희생으로 저지됨

카오스는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붉은달의 과학력과 크림조랜더의 대영웅 란디우스를 코 풀듯이 처리해 버린 것

레인폴스가 붉은달의 왕으로 각성했을 때는, 이미 황폐한 붉은달만이 남아 있었고 레인폴스는 지상에 찾아오게 됨

실린카와 겐드라실을 이기기 위해서 새로운 힘이 필요해 졌고, 레인폴스와 매튜는 카오스와 계약을 하게 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웨탐이 태어났고, 부러진 알하자드에 남아 있던 젤다의 영혼이 웨탐에게 옮겨감

웨탐의 힘을 이용해 크루거를 몰아 붙이고, 부러진 알하자드의 힘으로 크루거와 겐드라실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때 기자로프의 클론들이 나타나 크루거를 처리하고 알하자드를 탈취함

매튜 일행은 도주하게 되지만, 웨탐은 거기에 남겨져 입실론에게 회수 됨

실린카도 결국 레인폴스 손에 죽게 되고

이후 초월자 계획이 완성되어 기자로프가 부활하게 되지만, 예레스의 영령들과 부러진 알하자드의 힘으로 쓰러트림

부러진 알하자드는 이 때 소멸하게 되는데, 3부에 등장한 과거의 매튜가 가진 부러진 알하자드로 위기를 넘기는 그림이 많이 나옴

웨탐은 처음에는 그저 도구에 불과했으나 머지 않아 자아가 생겼고, 카오스의 종복이 됨

매튜 일행 앞에 나타난 웨탐은 서쪽 대륙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짐

이후 카오스는 예정대로 방주를 가엘파이스로 인도하여 리코리스를 이용한 부활 계획을 세움


카오스는 딱히 아무런 손해도 보지 않고 자기가 그린 그림대로 이뤄냈음

하지만 변수는 웨탐과 과거의 매튜(루시리스의 사자, 회귀의 힘) 였는데

과거의 매튜가 소유한 부러진 알하자드 때문에, 카오스 강림은 한 번 저지 되었으며

과거의 매튜의 존재로 본래는 있어서는 안 될 존재가 생겨남(웨탐의 지배를 벗어난 젤다)

아단켈모가 예언에 없었던 일이라고 한 것은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이었고

웨탐은 개의치 않았지만, 결국 거기에 발목을 잡혀 패배하게 됨

과거의 매튜는 시공의 틈에서 자신에게 남은 힘을 아레스에게 넘기면서 유일한 승리의 가능성을 주고 떠남


카오스의 실수는 젤다의 영혼을 소멸 시키지 않은 것이라 할 수 있음(과거의 매튜의 개입을 염두하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