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격모드'에서 반격으로 치명타 발생 시 지속 턴 수 +1
- '강습태세'에서 공격으로 치명타 발생 시 모든 스킬 쿨타임 -1


현시점에서 SP도 말아먹은 시그마였던 시절을 벗어던지고, 이제 본명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베르너 씨. 율정은 좋게 받았을까?



수치 증가 효과는 없지만 고유패시브 효과를 강화시켜 운영이 쉽도록 만들어줬다. 그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한번 보자.



우선 첫번째로 반격 모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반격으로 치명타를 줄 경우 지속 턴 수가 1턴 증가한다. 고유패시브에 치명타율 증가 효과가 있고, 기술 수치가 높은 암살자 폼으로 많이 사용해 적에게 치명타를 먹이기 쉽다. 거기에 제거는 물론, 면역 불가라 턴 수가 다한게 아닌 이상 무조건 효과를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반격 모드의 지속력은 미친 수준이기에 매턴 전투로 잘 버티기만 한다면 이 효과를 영구적으로 계속 쓸 수 있다.



두번째로 강습 모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격으로 치명타가 터지면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1턴 감소한다.  각성기 및 쌍검공격과 같은 주요 피해 스킬의 텀을 단축시킬 수 있다. 거기에 반격 모드의 턴 수가 증가하면 강습 모드를 키는 일이 많아지기에 이 효과도 쓰기 편하다.


전용장비는 강습 모드에 집중한 효과로 시작부터 얻을 수 있고,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공격하면 강습 모드를 다음 턴에도 쓸 수 있어서 스킬 재사용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베르너는 율정 효과로 강습 모드와 반격 모드가 강화되면서 두 효과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반격 모드로 치명타를 입혀 지속 턴 수를 늘려 강습 모드 사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선공과 피격 모두 대응이 가능한 만능캐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위의 장점은 피격이든 선공이든 매턴 전투를 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기 때문에 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상향 정도 ★★★★★

전용장비와의 조합 ★★★★☆





























이상으로 틀그마의 율정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