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어렵게 하던 초기에는 별 생각 없이 스스로 다 공략하고 잘 놀았겠지만

육성 끝난 다음에 소탕 딸깍 하다가 어렵게 나오면 잠깐 주저할 때도 있음 막상 하면 또 재밌게 하긴 하는데

이건 들이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맞물리지 않기 때문인데, 이 때부터는 pve 진짜 좋아하는 사람만 열심히 하는 거임

그리고 정면 승부가 가능한 경우 유저 인플레를 몹이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기믹 면에서 복잡하게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유저 수준 차이로 적당한 타협점을 찾기 어려운 거

난 적당한 밸런스는 고인물은 공략 없이도 전략 바꿔가며 1~2트 정도에 가능하게 하고, 후발 주자는 참고하면서 깰 수 있게 하는 정도가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