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이사가는데


이사 차량에 예전처럼 기사들이 탑승해서 오리럭 내리락하면서 이삿짐을 나르다가


윗집 짐이 많아서 우리집 창문 열고 우리집에 일단 던져 둔다음 우리딥 윗집 왕복하면서 짐을 나르던거임


그러다가 나는 자다가 깨서(꿈속에서 자다가 깬거), 뭐냐니깐 이사하다가 그럴수도 있지 라길레


경찰 부른다니깐 이삿집 사장이 거 얼마 원하냐고 오히려 화내길레


돈받을까 하다가, 그래도 시팔 신고는 해야지 싶너서 신고하니, 경찰니 웃으면서 걍 보내주시죠 해서..허탈하게 전화 끊고


이삿집 직원들 그냥 가세요라고 하니 오히려 화내면서 가길레


제가 좀 자다ㅜ일어나서 놀래서 화가나서 그랬다고 오히려 사과하면서 끝났는데


일단 이삿짐을 아랫집에 적채하는 것 부터 말도안되는 꿈이긴한데 뭔 이딴꿈이 다있지라는 생각이..요새 너무 숙이고 살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