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미 환생 제시카 공략을 쓴 사람이 있길래 

내 성장 과정 중 pve 어디에서 사용했는지 적어보려함.

기본 환생 제시카 공략은 

https://arca.live/b/langrisser/14094761

를 참고하길 바람.

공략에 들어가기에 앞서 알아둬야 하는 것.

= 환생 제시카(일명 환시카) = 전생 제시카 = 프라임 제시카(일명 프시카) = 여신의 화신

명칭이 다양한 이유는, 한국서버에서 환생 제시카가 가장 나중에 나온 덕분에

다른 서버 명칭을 번역해서 말하다보니 저렇게 명칭이 많아졌음.

이후로는 내 입에 착 달라붙는 프시카라고 통칭하겠음.

그리고 주의할 점은, 

시트페이지에 유대표를 보면 여신의화신과 전생제시카라는 명칭이 혼용되서 사용되기 때문에

환생 제시카라고 검색해서 안나왔다고, 환생 제시카가 잡고있는 유대가 없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됨.

기본적으로 이 친구 유대를 뚫기 위해 필요한 캐릭은

방유대 - R 등급의 제시카

공유대 - SSR 등급의 리아나

이고,

이 친구가 다른 캐릭 유대를 뚫기 위해 필요한 경우는 중섭 미래시를 켰을 때,

SSR 등급의 에밀리아 공유대(탱커라서 중요한건 아님) - 여신의화신이라 적혀있음.

SSR 등급의 노에미 공유대(얜 딜러라서, 쓸거면 매우 중요) - 전생제시카라 적혀있음.

SSR 등급의 탄생의 빛 공유대(얜 적폐딜러라 개중요. 일명 로시카, 리인카시카) - 여신의화신이라 적혀있음.

이 3가지 캐릭밖에 없는데, 

문제는 탄생의빛이 굉장한 적폐라 알려져있고, 노에미도 탄생의빛이 나오기 전까진 꽤 괜찮은 취급을 받았던 걸로 알아.

여하튼 잡설은 이만 줄이도록 하고, 내가 성장과정 중에 pve에서 사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간단하게 공략을 적어보려해.

pve에서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

- 빙룡

- 영겁의 신전 중 스킬라

pve에서 사용하기 괜찮은 곳

- 화룡, 암룡, 조건부 뇌룡

- 조건부 초시공

정도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머지 언급안한 곳도 사용 못하거나 하는 건 아닌데

내가 사용을 안해봤거나 시즈모드하고 프리딜 넣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았어.

[프시카 진영]

빛의 군단(엘윈, 레딘, 그레니어 초절) - 가장 일반적으로 초절을 받는 진영일듯해.

빛의 기원(쥬그라, 디하르트, 프레아 초절) - 빛기덱으로 구성해 프레아 초절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돼.

초월 영역(기자로프 초절) - 여긴 랑린이라면 없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거야.

[기본적인 프시카 활용법]

빙룡 스킬라 화룡 암룡 을 깰 때는 스킬 구성을 무조건 변신, 파이어볼, 턴언데드 이 세개의 스킬을 들고갔어.

기본적으로 보스 밖 5칸 거리에서 변신을 하고 파이어볼, 턴언데드, 파이어볼, 현자타임의 반복으로 보스에게 딜을 넣게 되는 편이야.

만약 이때 전용장비를 껴준 상태라면, 4턴에 한 번 오는 현자타임이 8턴에 한 번 오겠지?

그리고 만약 운이 좋아 차원보옥이 있다면, 8턴에 한 번 오는 현자타임 마저 없애줄 가능성이 있지.

[맵별 프시카 용도]

빙룡 65까지 프시카를 메인딜러로, R등급 제시카를 보스탱 겸 서브딜러로. 

- 다만, 라나 보젤 루나 등이 있다면 얘네를 데려가는 게 더 나을거야. 

나 같은 경우는 리아나가 없었어서 공유대 없는 프시카 단독으로 빙룡을 때려잡는게 쉽진 않더라고.

화룡은 70 공략할 때 프시카를 서브딜러로 사용했어.

- 65까진 레온 쉐리를 데려갔었는데, 쉐리가 가면 갈 수록 딜을 못넣더라고.. 

쉐리를 대체할 괜찮은 딜러가 있다면 프시카가 아니어도 괜찮을거야.

암룡도 70 공략할 때 프시카는 10턴 이후 광폭화를 무시하고 솔딜을 넣는 캐릭으로 사용했어.

- 암룡 같은 경우는 10턴까지만 딜을 넣을 수 있는데, 몇 안되는 10턴 넘어서 혼자 프리딜할 수 있는 캐릭이야.

10턴 넘게 되면 광폭화로 인해 암룡 공격력이 매우 올라가서 다른 딜러는 죽으면서 딜을 넣어.

뇌룡도 70 공략할 때 프시카를 버프 해제 요원 겸 서브딜러로 사용했어.

- 이 경우 피증을 좀 챙겨주는 세팅이 좋아. 다만, 뇌룡은 원거리 뎀감 90퍼가 있기 때문에 딜 비중이 굉장히 낮은 편이야.

엘윈이 있다면 엘윈을 강하게 만들어주면 혼자 때려잡지만, 나는 엘윈 없이 루인을 데려갔기 때문에

파티 구성을 루인, 프레아(빛기초절), 프시카, 티아리스 +@로 데려갔던 기억이 있어. 

스킬라도 65까지 전부 프시카를 사용했어. 70에서도 사용할 예정이고.

- 스킬라 광역 타이밍이라 빼야하는 순간에도 유유히 프리딜을 넣을 수 있어서 일명 스킬라 치트키라 불려. 

고인물들 중에선 세팅을 잘해놓고 70스킬라에서 3성으로도 사용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

이상으로 내가 pve에서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서 썼는지 대략 적어봤다.

다른 캐릭이 없는데, 프시카가 있는 경우엔 저런식으로 활용해보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