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애들 중 누구를 넣어야 되나 고민하는 시간이 참 즐겁다. 경기도 경기지만 소풍 전날이 당일보다 즐거운 거랑 비슷한 것처럼 준비과정도 상당히 설레고 재밌으니까 실력 안 될 거 같다고 고민하는 애들은 한 번 참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나도 골3이라서 참가에 의의를 두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