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여년전 레겐부르그 장군이 되어 로젠실로부터 수정의 힘을 받음


2. 레겐부르그와 카콘시스가 아직 사이 좋던 시절 일루시아를 만나

검술 스승이 되어주고 연인이 됨


3. 그러나 자신의 힘과 지위에 만족하지 못하고 겐드라실에게 자신의 영혼을

넘겨주는 대가로 더 강한 힘을 얻음(정확히 무슨 힘을 얻은지는 모르겠고)


4. 궁지에 몰린 로젠실의 명령에 따라 일루시아를 뒤통수 치고 카콘시스 왕족 대부분을 살해함


5. 정작 저 지랄 해놓고는 일루시아를 못 잊어서 후회. 일루시아 손에 죽어야겠다는 목표 세움.


여기까지가 본편 시작 전 이야기고 이후에는 겐드라실 수하 노릇 하면서

일루시아 어그로 끌고 죽으려고 깝치다가 신파극에 빡친 입실론에게 사망.


영혼 상태일 때 일루시아와 젤다의 도움으로 겐드라실과의 계약 파기로 살아남.

이후 일루시아를 죽인 입실론에게 복수하겠다며 제3세력으로 활동.


도대체 이건 뭐하는 병신이야? 스토리 작가는 사신과의 계약한 비운의 나르시스트를 만들고

싶었는지 모르겠는데 하는 짓을 보면 모순 덩어리 병신으로 밖에 안 보임.


이딴 놈 때문에 일루시아가 죽어야 한다니 ㅋㅋ

차라리 이놈이 희생해서 입실론의 공격으로부터 일루시아 지키다 사망하는 전개로 가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