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pvp를 위한 가이드라는걸 감안하고 읽어줘


1차적으로 육성 중요도가 높은 병종을 꼽자면 창병, 보병, 법사, 기병 순이라고 볼수있음.


이것은 왜구놈이 아닌 누가 봐도 납득되고 공신력 있는 G1 루크시드님의 얘기에서 나온걸 정리했음.



1. 창병.


네윈이 나온 현시점에서는 창병의 중요도가 높아짐.


보통 유격사를 낀 네윈의 공격력은 자초절 기준 보통 1400대 중후반. 마부가 미쳤다면 1500을 좀 넘는 수준임.


네윈이 아무리 검혼으로 버프를 싹 날려버려도 풀피의 창병용병은 잘해야 6,7마리 정도 날려버리는 선에서 끝난다.


피가 까져 뎀감 조건을 맞춘 대골이라면 2,3마리도 힘들게 날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이것도 사실 마방이 낮은 창병 특성상 대부분이 유니콘딜이지, 네윈 본체의 딜은 창병 용병에게 거의 안박힌다고 보면된다.


창병용병 육성이 좋다면 네윈의 2연 검혼을 무서워 하지않아도 됌. 



2. 보병


와이 보병? 이냐고 묻는다면 


가수골, 파펀 바로 다음은 로시카, 마리엘 가챠인데 로시카는 안전한 4,5거리에서 죽창을 꽂아대는 마딜죽창 캐릭임.


단순히 사거리만 긴게 아니라 6성 기준자체적으로 뎀증 15%, 지력20%증가에 스킬 사용시 쿨감까지 달린 미친 년임.


여튼 일반적으로 원거리 마딜 죽창을 잘 버티는 병종은 일반적으로 보병임.

(높은 마딜감을 달고있는 천사, 물속에선 천하무적 랍스터, 갱플 등 제외)


물론 보병 특성상 파볼앞에서는 장사없지만...


어찌됐건 보병은 기본적으로 용병중에서 가장 높은 체력, 원거리 피격시 오르는 방,마방 증가, 피80% 이상시 피해감소


이런 특성 덕분에 마딜 죽창에 가장 잘버티는 병종이라고 보면 됨.


네윈 로시카를 같이 주면 창디는 그냥 야버드나 앤트가디언 대신 그레나디어를 드는게 나은 수준으로 로시카의 마딜은 매우 강력함.


이후 카유라, 루크레치아로 대표되는 미래의 마딜러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보병 용병 육성은 중요도가 높을수밖에 없음.



3. 법사


보병쪽에서 이어지는거지만 대세 딜러들은 원거리딜이 가능한 로시카, 카유라, 루크레치아 같은 마녀 법사가 1티어 딜러가 됌.


당연히 마녀의 딜을 높이는것에 중점이 갈수밖에 없음.


거기다가 의외로 피통이 보병급으로 높아 탱키한 수정술사는 


틀디나, 보젤, 리코리스 같은 캐릭들의 생존력을 높여줄수 있다는 점에서 육성 중요도가 높음.




4. 기병


창병 용병이 우선시 되는 시점에서 기병 딜러는 일반적인 덱에서는 네윈을 제외하고 사실상 없어지게됌.

 

그럼에도 왜 기병 용병 육성이 필요한가? 라고 한다면


기병 용병으로 탱킹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수있기때문임.


황가기병은 여전히 피통 80% 조건만 맞춘다면 높은 물리딜 감소로 괜찮은 용병이며, 


적 조합을 보고 마딜 대비를 위해 템플러를 골라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수있기 때문임. 


선택지가 많으면 수싸움에서 유리할수밖에 없는건 반사회적이며 비상식적인 랑붕이라도 아는 상식이고.


(참고로 리아나는 템플러를 들고, 카유라의 암살딜을 버틴다고 함.)



1순위인 창보법기가 육성이 끝났다면 


2순위로는 수병, 승병 


수병은 당연히 조건부지만 물에서는 강력한 탱킹(랍스터,페도의 정령,갱플)이나 공격력(물뱀)을 자랑함. 


승병도 신성한 보우만 유지할수 있다면 딜을 적절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성을 타지않는 딜링이 가능.



이후로는 자기 덱 따라 취향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