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그렇게 효율가챠만 하면

한 두 번 폭사해도 티켓 모아둔 거 5~600개에서 많게는 천개 정도 박아서 챙겨 가는 이런 사람들 있음


결국 폭사는

특정 타이밍에 한정캐를 뽑고 가고 싶은데 못뽑는 경우 (ex 유스케 디드, 이후 히미코 카유라)가 제일 문제고

그외에는


별 작업 노리다가 티켓 소모하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

가챠에 열 올리는 대부분이 서밋 실사용 때문에 고민하는 거니 더 그런 게 심한 거 같긴 한데


토너 고려해서 5성이나 6성작 하는 놈들 말고는 (원래 토너에서 성적 내고 싶은 사람들이 제일 비효율적인 가챠를 하게 됨)

효율가차 해서 내 주요캐릭들 별 늘어나는 주에 점수 좀 끌어올리고 

이런 식으로만 해도 충분함


린리안 로리엘 이런 거에 과도하게 투자해본 놈들은 

내가 그거 별 조금 빨리 단다고 성적이 막 오르는 건 아니라는 걸 이미 깨달았어야 한다고 보는데

막상 또 이렇게 한 시즌 땡겨 써서 성적 좋아진 놈들 중에는 

op배너에 5.5~6성에만 몰빵하는 놈들도 있기는 하더라만 그건 전략적인 선택인 거고

(지난주에 벌써 개나소나 로시카 6성인 거 보고 좀 놀라긴 했다만 그게 게임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음)


매번 뽑기마다 이게 반짝인가 국밥인가 고민되면 

걍 명함작만 해 미래시로 길게 보면 대부분의 캐릭은 반짝이야

네윈도 국밥이지만 토너 상위권에선 서브덱으로 쓰거나 안쓰는 경우가 좀 있었고

S8에선 48%까지 떨어짐 필수에서 벗어남

히미코는 엘윈이랑 큰 차이가 없음 

베른도 국밥이지만 S8에서 51%고 최단퇴라던 리코리스가 전장 먹고 53%로 오름

지금은 슬슬 빼고 있는 보젤도 각성기 들고 61%까지 올라서 크루거랑 비슷해지고

국밥픽 유리아 젤다 디드는 통계상으론 거의 관짝에 들어갔고


한 시즌이라도 활약하던 캐릭 중에 퇴물 돼서 못쓰는 애나 사이드덱으로도 못쓰는 경우는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우승자덱 카피를 목적으로 하면 돈을 좀 더 써야 하는 게 맞고

효율과금하고 싶은 경우 특히 토너권 밑으로는 명함작이 진짜 가성비 최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