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돈 많은 아저씨 하나가 밥 사준다고 해서

뭐 좀 맛있는 거 사주려나 보다 하고 호다다닥 달려갔더니

아저씨는 사람 불러다 놓고 서밋 준내 돌리다가

나 잠깐 학원 출근해야 된다고 이거나 좀 해달라고 자기 계정 던져주더니

원더 찍어 놓으니까 다 식어빠진 닭강정 먹이고 보냄

밥 사준다고 해서 갔다는데 ㅋㅋ 차비면 닭강정 3번은 시켜 먹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