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마검을 뽑는다 뽑지 않는다 선택지가 제시되고
여기서 뽑아서 제시카에게 넘긴다를 선택하게 되면




아멜다기 정색한다.
여기서 메인스토리만 보면 젤무새인 메붕이 배려로 보이겠지만...




아멜다는 성검의 기억으로 150년 전의 기억을 알고 있다.
메붕이 배려보다 사실 이게 더 중요한데
이 150년 전의 사건이란게



마장군 가이엘
"크하하핫! 드디어 찾아냈는가, 알하자드를!"
"잘 생각하는 게 좋을 거다...  내 명령 한 마디면 이 항구를 지워버리는 것 따위는 식은 죽 먹기지. 고작 검 한 자루를 지키기 위해 이 도시의 시민을 전부 죽이고 싶진 않겠지?"


대마법사 제시카
"검을 넘기면 시민들을 해치진 않겠지."




마장군 가이엘
"그쪽의 랑그릿사도 함께 넘겨라!"




대마법사 제시카
"자, 약속대로 이제 물러나세요!"




마장군 가이엘
"그래. 약속대로 물러나주지. 『나』는 말이야..."
"마물들이여! 지금까지 무척 배고팠을 것이다. 이 도시의 시민들로 주린 배를 채우도록 해라!"



브랜다
"이거 위험한데? 아무래도 우리가 찾아온 검은 저 마족의 손에 있는 것 같아!"



시그마
"마족에게 빼앗겨버린 건가? 내 의문점을 해소해 줄 유일한 열쇠인 저 검을 찾아 이곳까지 왔는데, 이럴 수가..."










그저.......











대 단 하 다 혐 시 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