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붕이 보젤: 감히..... 짐에게 등을 보이나? 노예! 투그를 벗고 이름을 밝혀!



내 이름은 루인 레이몬드 엘스리드다.

독립군의 총 사령관이였으며, 디드하르트의 전우였고,

빛의신 루시리스의 충복이었다.

너희가 제물로 바친 아버지의 아들이며,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