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하니 딱 점심시간 맞춰서 끝나더라.
올해는 내려가지않아서 둘이서만 먹을거기때문에 많이 하지도 않았음
혼자서 하는거라 과정샷 많이 안찍음.
떡은 따뜻한물에 담가서 말랑하게 만들고
서너번 찬물에 헹궈준다
이짓거리를 해야 국물이 걸쭉해지는 걸 막아준다.
나는 칼국수도 국물걸쭉해지는 거 싫어해서
면 따로 삶고 하는편.
양념한 소고기 볶고
사골육수 부은다음
양파랑 떡넣고 끓이고
대파넣고 마무리하면 떡국 끝
마누라 일어나는 시간 딱 맞춰서 끝났다.
아침 맥이고 약간 휴식
아까 떡국하면서 삶아둔 갈비
갈비는 어제저녁부터 핏물뺀걸 삶았다.
올해는 패키지사야해서 그지라 구이용으로 갈비찜을 했따..
당근감자는 모서리를 일일히 깎아서 둥글게 만들어줘야한다.
저렇게해야 잘 부서지지않고 모양이 유지된다.
아 그리고 이때 삶은 갈비 씻으면서 뼈도 일일히 뺐다.
여러명이서 먹을거면 뼈를 안빼지만,
둘이서만 먹을거니까
궂이 그렇게 형식차릴 필요도없고
나중에 치우기도 귀찮아서 뼈는 싹 뽑았음
대충완성
궂이 압력솥없어도 갈비를 잘 삶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나는 갈비에다가 콜라넣는다
그러면 색깔도 좋아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짐.
대망의 전
둘이 먹을거라 많이 안할거다.
호박, 가지, 고추, 깻잎, 동그랑땡
존나 바쁘니까 중간사진 찍을 틈이 없다
2인분~
이거 두끼면 다먹는다 ㄱㅊ
막걸리랑 먹고 뻗어서 다음날 올린다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