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 재상의 중문 명칭인 铁血总帅의  总帅 는 재상 지도자 사령관 등의 의미를 모두 포함합니다. 당시 정확한 이름을 판단하기에는 설정이 부족해 게임 배경을 고려해 철혈의 지도자라는 명칭으로 정했지만, 오늘 영문명을 확인해보니 해당 이름이 더 정확하리라 판단해 철혈 재상으로 수정합니다. 그리고 방주의 명칭 역시 추후 영문 표기인 엘리시움으로 통일합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리사 -> 리자 추가 수정

리사

영웅소개

◆신장/체중:161cm / 51kg

◆쓰리사이즈:88/58/82

◆진영:페랄/성검 군단



영웅전기 1

- 페랄 출신의 귀여운 소녀. 뛰어난 솜씨와 기민한 두뇌 회전으로 가엘파이스 각지를 돌아다닌다. 친절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지만, 무언가 이득이나 정보를 취하는 게 목적인 듯 하며, 때때로 굉장히 능숙한 도적 기술을 보여주기도 한다.

- 양부 유다의 소식을 얻기 위해 성검 군단에 접근한 리사 앞에 예상치 못한 모험이 펼쳐진다.


"하하, 나와 함께라면 이 대륙을 좀 더 편히 다닐 수 있을 거야."


영웅전기 2

- 리사가 어린 시절, 리사의 가정은 사막에서 도적에게 습격받아 파괴되었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유다는 리사를 구한 뒤 그녀를 양녀로 삼았다.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이 흐르며 성장한 리사는 오랫동안 양부와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생활력이 부족한 양부를 돌보고 있었다.

- 하지만 어느 날 유다는 홀연히 종적을 감췄고, 힘겨운 기다림 끝에 리사는 양부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영웅전기 3

- 이후 위기를 맞이한 리사는 어쩔 수 없이 노예 상단에 합류해 도둑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귀여운 외모와 기민한 솜씨를 이용해 상단에서 지시한 재물을 훔치고는 그 재물을 자신의 목숨 값과 아버지에 대한 정보료로 지급한다.

- 이런 생활 속에서 리사는 엘리시움의 침공으로 쇠락한 대륙을 목도하게 된다. 그리고 거짓되고 잔혹한 상단의 본질을 깨달은 리사는 결국 상단에 반항하기로 한다.


"전쟁을 일으켜 대륙을 짓밟고, 여신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앗아갔지... 엘리시움, 너희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거야."


영웅전기 4

- 상단의 악행을 마무리 지은 리사는 혼자 양부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기억 속 유다가 했던 말을 더듬으며 대륙 밖에 있는 '성간함 도시'에 간 그녀였으나, 출입을 거부당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 어쩔 수 없이 도시 밖을 배회하던 그녀는 뜻밖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그건 바로 동쪽 대륙에서 온 성검 군단이었다.


영웅전기 5

- 처음에는 양부를 찾기 위한 목적만 가지고 안내자의 신분으로 성검 군단에 접근한 리사였으나, 계속되는 모험 속에서 점차 과거의 진실을 알게 된다. 마음을 정리한 리사는 가엘파이스를 구하기 위해 성검 군단과 함께 다시 부활한 어둠과 맞서기로 한다.


"'대륙을 다시 되살리는 것'... 처음에는 아버지를 돕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지. 하지만 너희와 만나고 그 놀라운 진실들을 알게 되면서부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



철혈 재상

영웅소개

◆신장/체중:173cm / 55kg

◆쓰리사이즈:88/56/86

◆진영:엘리시움




영웅전기 1

- 본래 그레스덴 제국 재상이었던 플로렌티아 티아 유스티스는 방주 엘리시움에서도 중책을 맡았다. 방주의 여러 업무를 책임지는 그녀는 군왕 아레스의 유능한 측근이자 엘리시움 계획을 지휘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대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치밀한 계획과 충분한 준비, 그리고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는 결심이 필요합니다!"



영웅전기 2

- 원수를 맡은 언니 힐다의 필사적인 보호를 받으며 방주 엘리시움은 가엘파이스 대륙에 도착한다. 그리고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 잠긴 플로렌티아는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 내부의 위기와 외부의 침략을 겪으며 방주에 잠들어 있던 불안 요소들이 점차 떠오른다. 이에 플로렌티아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더욱 강인하고 의연하게 다잡아야 했으며, 그녀는 점차 마음을 닫기 시작한다.



영웅전기 3

- 플로렌티아가 변화하는 동안 엘리시움 역시 위험한 순간을 맞이한다. 모두의 지주였던 아레스가 어느 격렬한 전투 도중 자취를 감춘 것이다. 방주의 최고 권력자인 플로렌티아는 엘리시움 전체를 짊어지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져야 했기에, 나약한 문관에서 방주 전체를 지탱할 수 있는 사령관이 되어야 했다. 상상하기도 힘든 험난한 과정에서 그녀는 마나 기술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강화시켰고, 그레스덴의 옛 귀족들과 잔혹한 정치 투쟁을 시작하게 된다.


"과거 저는 정무와 문서 속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피와 강철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영웅전기 4

- 권력에의 길을 걸으며 플로렌티아는 과거의 전우인 엘마와 반목하고, 루시리스 교회를 방주에서 추방했으며, 각 군대의 통솔권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자신의 통치력을 극대화하고 방주 전체가 자신의 이름을 경외하게 한 그녀를, 사람들은 '철혈 재상'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영웅전기 5

- 이제 과거의 실패를 극복한 엘리시움은 서서히 움직이려 하고 있다. 플로렌티아가 휘두르는 강병과 함포는 대륙의 운명을 어떤 방향으로 인도할 것인가? 아직 그 누구도 명확히 알 수 없다.


"목표인 낙원에 닿을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과거에 부서진 세계에 맹세합니다!"




달의 집정관

영웅소개

◆신장/체중:185cm / 73kg

◆진영:성간함 도시



영웅전기 1

- 고난과 반목... 크림조랜더의 역사는 언제나 고통과 함께했다. 평화롭게 정착할 땅을 찾기 위해 두 크림조랜더는 넓은 바다를 건널 여정을 계획했는데, 그 중 한 명이 바로 과거 마지막 전설 속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달의 집정관을 맡은 비라쥬다.


"어쩌면 넓은 바다 건너편에 우리가 고향으로 삼을 곳이 있을지도 모르지..."



영웅전기 2

- 베르너와 마리안델의 도움을 받은 크림조랜더는 새로운 대륙 가엘파이스에 도착, 한 섬에 정착하며 자신들의 고향인 성간함 도시를 건설한다. 힘겹게 자리를 잡은 그들이었으나 그토록 원하던 안정과 평화는 얻을 수 없었다. 땅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방주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영웅전기 3

- 다른 세계에서 온 망명자 엘리시움인. 그들의 출현은 마치 잔잔한 호수에 떨어진 돌처럼 가엘파이스에 분쟁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다. 배후의 진상을 조사하고 닥쳐올 혼란을 막기 위해 비라쥬와 동료들은 다시 여정을 나선다.


"믿기 힘들지만, 확실히 저건... 랑그릿사의 빛!?"



영웅전기 4

- 대륙을 떠돈 긴 여행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누구보다 친한 동료와의 이별이었다. 일련의 사건 후에 베르너와 마리안델은 실정되었고, 브렌다 역시 말도 없이 떠났다. 혈혈단신이 된 비라쥬는 잠시 방황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의 압력이 그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만들었다. 지금 성간함 도시가 의지할 사람은 비라쥬 뿐이었다.


"나 혼자 남게 되었지만, 서둘러 성간함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영웅전기 5

- 스트레스와 피로가 비라쥬를 갉아먹어 여러모로 그를 변화시켰지만 한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시종일관 동료를 걱정하는 마음이다.

- 성간함 도시의 기반이 잡히고 나서야 비라쥬는 겨우 잠깐 중임을 내려놓고 동료들의 행방을 조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여정 도중 애니라는 이름의 학자와 만나게 되는데...


"진상을 조사하고 이 대륙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러 가야겠다."



영웅전기

- 베르너, 마리안델, 웨탐, 엘마, 켈티스

- 로비나 대제, 방주의 성녀

- 구스타프, 미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