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는 한달 정도 된것 같아.


루크레치아 들고 시작했고

처음에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빠져들었음.


탱 프레아

딜러 루크레치아 쉐리

초절 엘윈

힐러 리아나 티아리스


거의 이걸로 진행했고 중후반부터 프레아는 거의 안쓰고

루크레치아로 한마리 잡고 리아나 재행동 후 한마리 더 잡고 이런식으로 진행했음.


40렙 이후쯤부터 이게 안먹히기 시작하더라.

적이 한방에 안죽고 버그인가 싶을정도로 적들 스탯이 높아서

부랴부랴 SR장비들 6성 가능한 만들어주고 훈련소, 인챈도 최대한 해주면서 어찌어찌 55렙까지 왔음.


55렙 클래스 마스터 하면 스탯이 꽤 오르는거 같아서 이거 믿고 버텼는데

생각보다 스탯이 오르지 않더라...


한방에 안죽는 쫄몹들은 여전히 안죽는 수준.


결국 공방유대까지 챙겨야하나 싶은데 솔직히 크리스티아네때 70만원 정도 써서 겨우 먹고

가챠운이 이렇게 없었나 싶기도 하고 수제트 이것만 계속 나오고 픽뚫도 쓰레기라 안쓴다는 애들만 나오고

그때 한번 접을뻔 했는데 이걸 어떻게 다 챙기나 싶다...


그래도 게임에 애정이 남아있고 

이만한 시뮬레이션게임이 없다고 생각해서 더 해보려고 

마음먹고 글 남기게 되었음...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일단 비경.


형귀헬스장 - 이건 난이도가 정말 낮다고 들었는데 50렙 아직도 못깨는 곳이 있음. 난 56렙 캐릭인데

멀리서 레이저같은거 쓰면 파티 전멸 수준이고 피 빼놓으면 바로 만피 채우는데 

쉬워서 그런지 채널에 공략도 없는것 같고 진짜 돌겠네... 쉐리랑 루크레치아 둘이 열심히 패도 한턴에 못잡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


여신의시련 - 이것도 50렙 정도까진 어찌어찌 재미있게 깼던것 같은데 55렙부터는 내 캐릭들이 공격하면

거의 한방에 죽고 전체공격에 전멸해서 공략글 일단 보고 있는데 레벨 더 올리고 도전해보려는중...


영겁의신전 오늘 55렙 찍으면서 열었는데 아예 도전도 안해봤음 이게 젤 어려운걸텐데 형귀도 못깨고 있는데

어림도 없을것 같아서..


비경을 깨야 어떻게든 스펙업을 할것 같아서 이게 제일 문제인것 같아.


그리고 장비는 상점에서 SSR무기 주3회 계속 하고 있는데 좋은게 안나오는것 같더라...

너무 쓰레기 같은건 다 갈았어...

장비라도 주력캐들 괜찮은거 챙겨주면 좀 나을것 같은데 뭐 나오질 않음..


쓰고 보니 두서가 없고 장문의 징징글이 되어버렸네 하하;

그냥 속상해서 어디 이야기할곳도 없고 처음 시작할때 도움 받았던 여기에 글 남기네..



다들 나처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챠 잘 풀리고 좋은 하루 보내길.


혹시 시간 여유 되서 조언해줄 사람 있을까 싶어서 캐릭이랑 장비 스샷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