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마지막날 입문해서 패작분들 덕에 실버 스킨 보상 받은 초보
이번시즌 진짜 "나만의 서밋" 으로 골드주차 성공했습니다
이 글을 보는 랑린이가 있으시다면,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기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첫 만남
덱 특이사항 : 엘윈 5성, 크앙 5성, 웨탐4성 // 티아리스 방어유대 X
첫만남에서는 로스터 구성 밑 훈련장을 점검 받았습니다.
훈련장이 중장창병도 다 찍혀있지않았고, 딜링 관련 패시브들도 전무.
빵 448개 정도 보유한 상황이라서 훈련장 천천히 20바퀴씩 형귀 돌려서 훈련장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캐릭터 마부 및 장비들도 점검 받아서 딜러들의 공격력 수치 / 잘못 껴진 룬 들을 수정하였습니다.
서밋의 기초를 알지 못하므로 직접 눈높이에 맞는 스파링을 해주셔서
덱의 주요픽이 될 수 있는
루크레치아 / 크리스티안느 / 리아나 / 웨탐 / 로자리아 에 대한 특이사항 및 활용법을 배웠습니다.
ex) 리아나의 각성기를 활용한 서브힐러 만들기 / 로자리아와 웨탐 사거리 / 루크레치아 스킬 드는 방법 등
주의해야할 캐릭터로 : 신 베르너(틀그마), 웨탐, 히미코 를 배울 수 있었으며
주력캐릭터로 활용하는 SP시그마의 활용법과 용병선택 등을 배웠습니다.
1주차
본격적으로 서밋을 시작했습니다.
총 5판 4승 1패로 마무리 지은 매우 좋은 성적이었으나, 같은분을 3번째판, 5번째 판에 만났고
3번째 판에서 졌던 분에게 5번째 판에서 이기니 긴장이 풀렸는지 배가 아플 정도로 긴장을 많이했습니다.
전체적인 관전 피드백으로 주의해야할 영웅들 및 상대법 체크!
2주차
패배한 경기를 피드백하면서 신 베르너 상대법을 익히고, SP 시그마의 활용방법을 익힘.
메뉴버튼을 활용하여 지형체크가 가능
탱커 전진방법도 배웠습니다.
(탱커 전진 방법의 경우 랑챈에 상세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주차 = 도합 7승 6패
승리가 더 높아서 오르기는 했습니다만, 3탱 3힐로스터를 운용하다보니 노힐이 판이 많았습니다.
웨탐 은 노힐에서 언제나 강력한 픽이 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쉐리의 방유대가 찍혀있지 않은것을 뒤늦게 체크받았습니다.
서밋에서 활용할 캐릭터는 특정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고 항상 유대를 체크하여야 합니다.
4주차 = 게임을 하지 못함
5주차
ㅇ 상대방이 레온하르트 라는 신기한 캐릭터를 사용. 그에 조심해야할 것을 체크했습니다.
ㅇ SP루인이 첫 투입되어 패시브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패배 이슈를 곱씹을 수 있었습니다.
6주차 골드 달성!!
골드3 도달! 잼민이 스킨 받았습니다.
사실 더 많은 내용을 필기해두었는데 글을 작성하는 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전달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후기작성을 하려했는데 생각보다 글이 훨씬 많고 이미지를 찍어둔게 없어서 보실때 불편하실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이벤트로 좋은 선생님 만나서 진짜 많은걸 배웠고, 그덕에 게임을 더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제가 랑린이 분들께 드리는 자체 Q&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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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멘토멘티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했어요
A. 멘토멘티 이벤트가 상시 개최되는게 아니라서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방송 플랫폼 - 트위치에서 Langrisser Mobile 로 검색을 하시면 많은분들이 방송하고 계십니다.
가셔서 방송도 보시고 채팅도 치고 PVE, PVP 덱상담 등도 받을 수 있고,
잘 모르겠다 싶으시면 챈에 글쓰셔서 상담받아도 되니 고인물분들을 언제든 활용해보세요!
고인물 분들 중 친절하신분이 많습니다!
Q. 서밋 선생님들께 민폐가 아닐까요?
A. 랑그릿사 라는 게임이 그런건지, 여기 분들이 특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에게도 진짜 친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면 다음에 또 물어보러 오라면서 친추까지 해주시는 좋은분이 많기 때문에 즐겁게 게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세요! 새로운 만남! 새로운 즐거움!
Q. 랑린이라서 캐릭터 풀이 너무 좁습니다.
A. 저희 선생님은 비주류 캐릭터로도 이길 수 있도록 밴픽, 인게임 전략도 짜주셨을 정도로 아는게 많으셨습니다.
저도 가진 풀에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막 비비다가 미지의기사, 올리버 등을 사용하며 서밋을 진행했는데
애정(애증)이 있는 캐릭터들이라서 쓰면서도 웃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저보다 더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도 이전에 PVP 후기 글을 쓰신것도 잘 읽었습니다.
PVP 너무 겁내지 말고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Q. PVP입문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A. 내가 가진 캐릭터의 능력 파악만 하신다면 될 것 같습니다.
상대 덱? 그런거 공부하기 시작하면 정말 시작하기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어떤 능력이 있는지만 알아가서 부딪혔습니다.
결국 상대 덱을 알아도 내가 가진 영웅을 모르면 어차피 이길 수 없다.
비주류 캐릭터는 있을지언정 엔간해서는 못써먹을 만한 영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챈에 물어보면 상세히 답변해주므로 물어보면서 해도 좋습니다!!)
마치며
많은 도움을 주신 서밋 선생님, 이벤트 개최자님
아레나 연습방 여러분, 친구들에게
올리버 스킨만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