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느정도 현금을 지갑에 넣고 다니는데

어느날 남은 현금을 보면 왜 이거밖에 없지? 하면서 깜짝깜짝 놀란단말임

그래서 항상 세어보거든
내가 어디에 얼만큼 썼는지

밥도 한끼밖에 안먹고
군것질도 안하고 그러는데 돈이 어디갔지 하다가

아 맞다 시발 회사까지 편도 6천원이지
이러면서 현실을 보게됨

좀 좆같음

교통비같은건 월급 정산할때 내역 제출하면 죄다 정기권이든 아니든 회사가 대주니까 내 돈 쓸일 없는건 다행인데
진짜 이거 없었으면 어캐 살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