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국의 빛 픽업

플로렌티아 : 이제 PVP에서도 슬슬 빠질 타이밍이긴 한데, 잡고있는 유대자체가 힐다, 크앙, 철혈의 사령관(틀로렌), 아샤메르 거기에 츠바메, 방주의 성녀(틀코)까지 아주 줄줄이 엮임, 거를라고 해도 힐다 자체는 계속 쓰이는 탱커(PVP)고 PVE에서도 역시 좋아서, 뽑긴 해야할듯. 사실상 이번 뽑기에서 가장 당첨인 픽이 아닐까?

헬레나 : 전용장비와 패시브 스킬로 탱킹이나 특정 기믹(장판)등에서 유용하게 쓰는 케릭, 다만 얘 유대인질이 비라쥬+브렌다라는 극악의 조합이라.. 오락기의 부담도 있어서 고민 좀 해볼 필요는 있을듯. 그래도 플로렌 노렸는데 나와도 기분 나쁘지 않은 케릭이긴 함

베티 : 똥, 현재로서 아무 유대인질도 없고 뽑아도 이득이 없음. 다만 3인픽에 폭탄으로 항상 들어가 있는 케릭이라 여기서 뽑고 나중에 베티 포함된 3인픽에서 이득 볼 수도 있음


총평 : 당첨 - 플로렌 / 낫베드 - 헬레나 / 폭탄제거 - 베티


2) 영웅의 숙명 픽업

레이첼 : 여전히 PVE에서 란디우스+레이첼 조합은 국밥이긴 하나 이제와서 레이첼을 캐기에는 더 강력한 케릭(탄빛, 루크 등)이 많아서 미리 키워뒀던 유대없는 란디우스를 쓰겠다는거 아니면 레이첼 자체는 물음표일듯 란디 유대인질용으로 쓰겠다 하면 뽑는 것도 나쁘지 않음

라나 : 탄생의빛, 루크레치아 픽업이 꽤 멀기(12월에 1주씩 차이나서 옴 ) 때문에 마딜러 없는 쌩 랑린이라면 라나 노려볼만도 함. 

티아리스 : 인권


총평 : 티아를 노리고 돌리거나, 란디 유대용or마딜러 수급용 아니면 굳이 돌릴 필요는 없어보임, 다만 루크/탄빛이 12월에 픽업이 돌아오는거 생각하면..


3) 유스핀 미 라운드 - 팟시르

스킨 끝까지 뽑을거(3,950크리) 아니면 그냥 무료 1뽑만 하고 튀기


4) 신규 패키지

이번에도 윤회팩, 호구팩, 마부팩, 그리고 특이하게 부유성 패키지가 있음

- 윤회팩은 항상 그렇듯 시간을 돈으로 바꿀 사람이면 살만한거 같고,

- 호구팩(각성 만능 상자)는 육성 재화가 급하다고 조급해해서 살 바에야 그냥 참고 월정액 1달 더 연장하는게 효율적일거 같음. 이런 류는 갠적으로 너무 별로라고 생각해서

- 마부팩(열혈 전투 패키지)도 항상 말하지만 사주시는 서버주님들 너무 ㄳㄳ용..


- 부유성 패키지는 이번에 처음 파는건데, 다른건 둘째치고 마나석 30만의 가치를 봐야할듯

→ 마나풀 14레벨x4 기준으로 분당 수급 68, 시간으로 환산시 4,080개고 이를 30만으로 나누면 약 73시간+@임

약 3일을 기다릴지, 아니면 그냥 6천원 주고 땡길지의 차이인데 사실 3일 6천원이면 시간 생각하면 나쁘진 않아보임


슬롯머신을 빠르게 올려서 천장(SSR 만능조각)을 미리 빠르게 쳐서 조금이라도 이득 볼 것인가?

아니면 그 6천원을 더 값지게 쓸 것이냐의 차이인데, 사실 처음 부유성 나왔을 때 부터 올렸던 썩은물들은 이미 슬롯 6렙이라 마나가 더 필요 없어서 안 사겠지만, 랑린이들은 조금 고민해볼만 할 듯, 역시나 시간vs돈 이 차이인듯


그리고 다들 좀 알다시피 X.D 글로벌에서 즈롱 직영이 된 이후로 패키지 판매 구성이 좀 바뀐 것 같음

X.D 글로벌때는 그래도 골티팩을 좀 간간히 끼워서 팔았는데 즈롱 직영 된 이후로는 마부/아레나룬쪽으로 좀 집중해서 파는거 같음 수익성이 이쪽이 확실해서 그런가? 무튼 마부or아레나 룬 패키지는 거의 단골소재로 나올거고, 성장구간 랑린이들을 낚는 성장패키지(호구패키지)를 하나 둘 씩 던져서 파는듯

장점은 오락기 패키지들(2.5가 지금 로테?도는 3개중엔 젤 나아보임)이 X.D글로벌때는 정말 몇달에 한번이였는데, 즈롱에서는 그래도 좀 빈도자체가 올랐음

단점은 X.D글로벌때 팔던 골티끼워팔던 패키지가 아얘 안보임(간간히 나름 효율 괜찮은것들)


그래서 오락기 팩 같은 경우는 놓쳐도 1달안에 다시 파는 느낌이라 무리해서 안 사도 될것같다? 인듯


3주간 계속 아프고 그저께는 주말에 응급실갔다오고 이래서 컨디션이 영 별로네 배너표나 시트표 인겜보고 참고해서 쓰는건데 혹시 틀리거나 그런거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정보수집하는데 더 좋을듯


수구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