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글이라 부족한 글솜씨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랑챈컵 준우승자 커여운 랑린이입니다.

먼저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딱,파딱분들, 후원자분들, 

해설하느라 고생하신 여러 랑모 스트리머분들과 

응원해주신 여단원분들, 랑챈컵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랑모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기에 앞서 제 닉에 대해 변명 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제가 시즌2때 접고 시즌7때 복귀한 상태에서 닉변을 했는데

닉이 그때는 적절했는데 3~4시즌 지나고 제가 성장을 

해버리는 바람에 기만닉(?)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대회 준비는 제게 가장 맞는다고 생각되는 공장 로스터 1가지로만

주구장창 연습해서 로스트 변경도 거의 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좀 더 다양한 로스터로 연습해 볼걸, 후회가 좀 남게 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랑챈컵 경기 2가지를 꼽자면 

16강전에서 한번 쳐보자 했던 네하르트에 베른이 원샷 난거와

4강전에서 타임오버 오토로 로센실이 기적쓰고 자살한거... 

두가지네요.


랑챈컵 2시즌에 팡탈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 3에는 제 실력에

과분하게 무려 준우승까지 해보게 돼서 후기 쓰는 지금도 얼떨떨하네용


마지막으로 우승하신 MrTrain님 정말 축하드리고 다음 랑챈컵

에도 256분들 모두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PS. 타스리오 성 머피소 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