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하고 일하면서 돈 저축하고 있는데

집이 유복하고 가난하고를 떠나서
대학교에서 공부한게 무슨 죄라고
내가 이 나이에 수천만원 빚을 져야돼

그럼 공부 열심히해서 수석 차석 해서 장학금 받던가 국립대를 갔어야지 라고 하면 사실 할 말 없긴한데

왜 내가 이러케 살아야대

집이 가난한건 죄가 아니자나요


가난한 친구들도 대학교 다니고 나중에 갚으세용 ㅎㅎ..  하는 한국장학재단이 나쁜건 아니지

학비가 존나 비싼 이 세상이 잘못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