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랑그릿사한다고 했을때 좋아하시던모습이 얻그제같은데 

오늘 알리시아 못뽑았다고 사실대로 고백했더니 집안 뒤집어졌다... 


말 듣자마자 아버지는 화나서 집에 물건 다 부수고 어머니는 주저앉아서 울기만하시더라 


형이 소식듣고 반차써서 바로 집와선 내 멱살잡고 밖으로 끌고가더니 풀스윙으로 뺨 세네대 치고선 

니가 사람새끼냐고 어떻게 알리시아를 못뽑을수가있냐고 하면서 

다신 집에 들어올생각하지도 말라고 그래도 가족이라고 이것저것 챙겨줬더니 짐승새끼만도 못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연락하지도 말고 뒤지든살든 알아서 살라고 하더라.. 


진짜 죽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