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전에 선고뎀을 주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초기 젤다들이 항상 달고다니던 "백스탭"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물욕템인 "라그나로크"


유리아의 "신의 위엄" 버프


그리고 초저녁의 별 등등





이렇게 전투 전에 때리는 모든 고정데미지를 선고뎀 기술들이라 칭하는데


"공격력의 1배가 아닌거 같은데요?"


"전투 중의 공격력이랑 다른거 같은데요?"


등등의 이야기들이 간혹 나온다.


일단 선고뎀은 "전투 중 공격력" 이 아니라


전투 전의 표기 공격력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위 스샷의 고정데미지는 2630.









내 쉐리의 필드 공격력 상태는 1315. 정확하게 절반이다.


왜 1배인데 2배의 데미지를 주는가? 라는 의문이 들텐데


적 본체에 1315, 적 병사에 1315 를 각각 주기때문이다. 


즉, 1배 공격력으로 때리는게 맞다.








이렇게 "전투 중 공격+" 부분은 선고뎀에 적용이 안된다.


같은 의미로 용살자, 기살자, 심부 등의 "특정 클래스 대상 전투 중 공격력 상승" 또한 선고뎀에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기적, 티아라 버프, 진격 등의 피해량증가 버프들 또한 적용되지 않는데


딱 하나





이멜다의 각성기는 별개로 "고정피해 상승" 이 붙어있는 유니크 스펙업 스킬이라 선고뎀에도 적용이 된다.


또한 위의 옵션 모든게 채찍질 버프로 별개 계산이라서 초절버프 등의 공격력20% 와 별개로 10% 가 더 들어간채,


고정데미지까지 10% 더 뻥튀기되는 어마어마한 스킬이다.


하지만 잘 나오지 않는 캐릭.




그래서 대체적으로는 초절이든 공버프든 +20% 를 받은 후의 상태까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현재 서밋아레나 메타에서 이 선고뎀에 커다란 변수를 주는게 두가지가 존재한다.



1. 시시, 아카야의 "공 30% 버프"


2. 공격력상승 오라



1번은 뭐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고


문제는 2번인데, 이는 다른 공상승 오라 보유 영웅은 쓰이는게 없고


사실상 시시의 소환보병이 그 변수의 핵심이다.








시시 공버프 + 보병공오라를 받은 PVE 모드 쉐리










1658 x 2 = 3316 !


여기에 아레나룬으로 인한 공격력 상승, 시시의 올인 공30% 까지 받는다면? 









초저녁의 별의 경우 공격과 지력 중 낮은쪽의 스탯의 1배 데미지를 주게 되는데


사용캐릭들 대다수가 그 선고뎀 데미지가 보잘 것 없다.


사실상 최옷깨기, 무녀깨기 용에 가깝지만, 


이 악세를 사용하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이 캐릭이 존재한다.


바로 공/지 를 같이 올리는 캐릭들이지만


소니아는 지력은 보조로 두고 공격력 위주를 올리는데다


어지간해선 나올일이 없는 캐릭터이며


클로테르는 광역기 위주라서 볼일이 잘 없으며


아카야는 버프위주, 그리고 각성기는 충분히 강하지만 탱커를 뚫긴 어렵다.


그런데 최근 와서 이 조석의 화력을 120% 활용하는 캐릭터가 등장한 바 있는데







얘다.


아즈사의 조석은 평소에 알던 똥고뎀 조석이 아니다.


악세로 라그를 달고 무기로 징벌들어서 갑빠깨버리는 미친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