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 토너에서 공장덱 들고온 사람은 총 123명으로서, 123명의 덱을 파헤쳐서 다음 시즌의 주류 공장덱은 과연 무엇일지 알아보자


■주요 캐릭별 채용률

1) 100% 채용 (123/123)

한명도 빠짐없이 모든 공장덱이 전부 투입한 그야말로 메타 of 메타캐는 입실론 웨탐 루크레치아가 되었다.


2) 아차상 : 1명 빼고 다 채용 99.1% (122/123)

사실 그 안 넣은 한명도 실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암살자 2명을 이속2, 공증가해주는 사기적인 유틸을가졌으며 본인도 킬정력이 매우 좋다.

3) 시즌10 메인암살자

쉐리 115명 (93.4%)
디하르트 113명 (91.8%)

10명중 9명. 대부분이 투입한 시즌10 메인 암살자 2. 기절의 강력함은 힐을 최소화하는 메타에서 더 힘을 주었다.

4. 난 아직 건재해 : 엘윈 111명 (90.2%)

많이 빼지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부활, 긴 이동거리, 예열필요없는 자동초절, 아래 기재하겠지만 탱을 줄이는 상황에서 더 강력해진듯하다.

5. 강력한 유틸 : 로시카 108명 (87.8%)

웨탐과의 시너지. 암살자, 디버퍼와의 텔포 시너지는 압도적이다. 각성기 영생자 힐로 아군 회복도 겸한다. 암살자 노탱 노힐 메타서 빠질수 없는 카드

6. 특정상황용 암살자

베르너 88명 (71.5%)
카유라 84명 (68.2%)

많이 빠지긴했는데 둘다 특정덱 상대로 강력하다. 베르너는 메타 암살자중 가장 높은 킬각으로 눕덱 저격, 카유라는 피격힐로 광덱 저격이 가능.

7. 떠오르는 힐러 : 시시 80명 (65.0%)

놀랍게도 토너진출자들은 로젠실보다 시시를 더 선호하였다. 적어도 공장덱에서는. 입실론과의 연계는 물론, 네윈 웨탐을 한번막아주는 용병, 중후반 어게인까지 다재다능한 힐러. 광디버프에 약하지만 현재 메타에서 광디버프덱은 현저히 줄어든듯 하다.

8. 광디버프 메타의 현주소

헬레나 75명 (60.9%)
크루거 72명 (58.5%)

광디버프덱을 상대하는 가장 훌륭한 카드 중 하나는 바로 헬레나이다. 그런데 헬레나는 광디버프덱이 잘 안보임과 동시에 채용률도 현저히 떨어진듯하다. 생각보다 많이 줄어든 채용률.

반대로 크루거는 수많은 광역 디버프 캐릭 중 가장 많이 살아남았는데, 토너 진출자들은 광역 디버퍼는 크루거 하나로 해결하려는듯 하다.

9. 메타의 격변 : 로젠실 70명 (56.9%)

로젠실의 역할은 여전히 강력하다. 그런데 토너 환경에서 로젠실은 아주 많이 빠졌다. 날빌 위주인 공장덱 환경에서 퓨어힐러의 한계. 토너환경에서 보기 힘든 광역 디버프덱 등. 탱을 끼면 훌륭한카드지만 여기까지 봤다시피 탱도 같이 빼는 사람이 많다.

10. 최강 탱커의 몰락 : 힐다 69명 (56.0%)

이상하다 공장덱의 절반은 힐다가 없다. 다시말하면, 탱커가 없다. 힐다의 여전히 강력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맞는것밖에 할수없는 탱커의 단순함에 선수들이 흥미를 잃은것일까. 암살자가 대부분인 공장덱에서 파훼가 쉽게되는것도 영향이 될수 있겠다. 공장덱은 시즌중엔 힐다 위시 1탱 2힐이었는데, 더이상 그렇게 부를 수 없게 되었다.

11. 떠오르는 신예 : 아즈사 63명 (51.2%)

아즈사 오보로 뽑기의 생존자는 아즈사였다. 광역에 약하다는 약점은 광역덱이 보이지않는 현재 토너환경에서 아예 없어진 단점이 되었다. 거의 모든 딜러를 원컷하는 딜, 한번은 무조건 버티는 탱킹력은 가장 최근 나온 신캐임에도 공장덱의 절반이 채용하는 기염을 보였다.




여기 나오지않는 캐릭들은 다 미미한 채용률이라 보면 된다.

☆정리

123명  중


웨탐 123명 (100%)

입실론 123명 (100%)

루크레치아 123명 (100%)

아챈 122명 (99.1%)

쉐리 115명 (93.4%)

디하르트 113명 (91.8%)

엘윈 111명 (90.2%)

로시카 108명 (87.8%)

베르너 88명 (71.5%)

카유라 84명 (68.2%)

시시 80명 (65.0%)

헬레나 75명 (60.9%)

크루거 72명 (58.5%)

로젠실 70명 (56.9%)

힐다 69명 (56.0%)

아즈사 63명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