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소환 같은 걸로 고민이 많을텐데


뭐 서밋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열심히 플랜 굴릴거고(아니면 질문이라도 할거고)


내가 아예 서밋은 생각도 없다 할 사람정도는 그냥 구경하고 선택할때 참고라도 하면 될 듯?


물론 효용이 용병풀,템풀 들의 문제로 고인물 들이랑 다를 수 있는데 어차피 계속 랑린이 상태일건 아니니까..


루크 로시카 이런 누구나 다 생각하고 추천하는 픽은 좀 배제해 봄.


1. 헬레나


서밋선 아예 지는 해. 

근데 pve 기준으론 기동력 깡패에 수정 광휘 돌격 30퍼 때문에 공략러들도 많이 쓰고 함.

고난도 공략, 숙제성 pve 공략에 두루두루 다 좋다. 

기사도를 드는 경우가 많아서 스킬 한번 박으면 딜 기댓값이 떡락하는 체감이 좀 아쉽.

진짜 욕 나오는 유대인질 풀이 제일 아쉽.


2. 베른하르트


좀 많이들 뽑기도 할 것 같아서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서밋서는 이미 진 별에 가까움.


고유기의 독보적 영역+ 각성기 초절의 능력과 효과로 인해 딜찍누 팟에 곧잘 채용.


검무 광딜도 절륜하고 아무튼 pve선 이래저래 뚜벅이란 점만 빼면 사실 무결점인듯.



3. 셀파닐



솔직히 이 캐릭 한번도 캐쥬얼에서라도 써본적 없음. 뒤늦게 조각작해서 거의 시즌 5~6땐가 6성 찍어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그 뒤론 꾸준히 편하게 써먹는중. pve에서만 쓰려고 조각작 한 두 캐릭(로자리아, 셀파닐)중 하나로 후회 없었던 캐릭.


다만 삶의 질을 올려주는 캐릭이지, 이 캐릭 없으면 pve못해가 아니라서 굳이 뽑을 필요도 없다는 정도


4. 오메가



내가 서밋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해준 캐릭인데, 지금은 사실 서밋서 쓰는걸 상상하긴 어렵지만 


pve에서도 꾸준히 쓰는 캐릭. 일단 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지긴 함. 단점은 셀파닐이랑 거의 궤를 같이 하는 듯.




5.  로자리아



오직 pve만 보고 뽑았고 한번도 서밋서 써본적 없지만 후회 없는 캐릭.


일단 지휘영역의 무언가를 부여하는 캐릭은 기본적으로 pve서 밥값 이상을 하고, 단단하면서 죽창이 강하다.



6. 리코리스



초절러, 장판 기믹, 고뎀 딜러, 때에 따라서 특급 안티 디버퍼까지.


주로 쓰는 영역은

1. 장판 덮기가 필요한 고난이도 pve

2. 고뎀맵(루나 초절 받는 리코로 출전)

3. 암흑 초절이 필요한 경우 등등


의외로 쓰이는 곳이 많고 꽤 많은 캐릭 인질 잡고 있기도 해서 있으면 손해볼건 없는 캐릭.

좀 잘 쓰려면 전장도 필요하고 힐팡이도 있어야 해서 비싼 친구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7. 아즈사



슬슬 서밋선 유통기한이 벌써 지나고 있는 느낌도 드는데 pve에 필요한 조건은 거의 다 갖고 있음.

광역 없고 굳이 얘 아녀도 쓸 캐릭이 많다는게 단점?


8.  베르너 폰 에길


반격모드의 특유의 사기성 때문에 치트키처럼 활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랑국지,특정 pve 컨텐츠 등등)

이중타격때문에 단일 딜 기댓치가 하늘을 뚫는 것도 좋고,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만할 듯한 그런 캐릭.


9. 팟시르


음 특유의 답답함이 좀 걸리긴 하지만 딜 찍어내는데는 최고인 캐릭. 


팀원의 치명율을 보정해주는 고유기 때문에 받치피 같은게 발릴리 만무한 pve서는 팀원 전체의 딜 기댓값을 올려줌.


유틸성이 엄청 높진 않고 뚜벅이라는게 문제라 있으면 좋긴 한데 뽑으라고 하기도 애매한 그런 캐릭. 개인적으론 만족중


10. 토와



1. 공격 지휘 오라


2. 고뎀 면역 오라


3. 고뎀을 추가적으로 넣을 수 있는 기믹


1+2+3= 고난이도 클리어 허들 낮추는데 전문.

단점은 얘 먹으려고 600뽑 썼는데 못 먹어서 결국 영선권으로 사서 조각작 해줬다는 것





빼먹은 캐릭 많을 수 도 있고 태클할 것도 많을거니 뭐 알아서 태클하고 해주셈. 참고할 사람들이 같이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