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용 멘유판



양고기 볶음밥

칼국수복음(볶음아님)과 더불어
이집에서 제일 선호하는 메뉴


밥 : 고기 : 파와 정체불명의 야채조각(양파추정)이
대략 59 : 40 : 1 정도 비율

카더라에 따르면 이것도
본토식에 비하면 야채가 10배정도
들어간 버전이라 한다.

고기+기름+염분맛.
옆동네 우즈벡 볶음밥에 비하면
의외로 기름은 적다
(그동네는 접시에 기름이 고임;;)





만두우유차

기원이 차+소금+말젖+버터인 물건이라
저렇고 실제로는 국에 가깝다.
물론 차로도 판다;;;(한잔에 천원)

나름 양갈빗대도 하나들어있음.
맛은 약간 곰탕과 비슷하다
몽골음식치고는 싱거운편.

갈비+우유+따로버터추가라
기름의 폭력스럽다.







보즈(보지아님;;) 찐만두.

왠지 한국 인터넷에서는
김치랑 먹느니 하는 뇌피셜이 돌아다니던데

그건 기름내성이 나약한 한국인 상상이고
김치따위 취급하지 않는다.

보다시피 오히려 크림을 곁들여먹음
(이건 아마 러시아 영향)

속내용물은 무녀님이 주신 양고기 경단
사실 미트볼 스럽다보면됨.
실제로 미트볼을 따로파는 식당도 있다
+지방추가. 야채? 있겠음? ㅋㅋㅋㅋ







잘 먹었습니다.


몽골 요리는 고기+기름+염분의

폭력적 예술과도 같은 장르라서

사실 취향을 많이 탐.


난 좋아하지만

남에겐 옆동네 우즈벡이나 러시아 요리를

더 추천하는편 ㅋㅋ(보통 같은 동네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