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밋에 있어서 중요한 내용이니 가급적이면 내용 전부 읽고 이해하기 바람
요약 써주긴 할건데 요약만 보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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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단
여단원 사람과 로스탐 암살킬각 테스트하던 도중 이상한걸 발견했음
https://arca.live/b/langrisser/43657191
( 란디와 틀디 원거리 뎀감증감에 관하여 by 사미나)
아직 몇몇은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챈럼들은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건데
링크 글 보면 이런 부분이 있음
바로 이 부분임
대충 요약해서 원거리 캐릭이 극한마궁끼고 원거리 스킬로 붙어서 쳐도 크앙/란디의 원거리 피해 감소 오라의 영향을 받는다는 거임
근데 이게 웬걸?
킬각 테스트 중간에 로스탐은 근거리 암살딜과 원거리 암살딜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음
이에 위의 피해감소 오라의 메커니즘을 샅샅이 파헤쳐 봤음
- 실험 진행
일단 링크글에 명시된 명제 "태생 원거리 공격은 붙어서 쳐도 오라뎀감의 영향을 받는다"
이건 팩트임
극마 젤다가 근접 그습을 하든 원거리 그습을 치든 딜은 똑같음
궁금하면 극한마궁 암살자 같은 거 주워다가 알아서 실험해보시길
실험 처음에는 여단원이랑 계속 겨루기로 연구했었는데
PVE맵 중 란디오라 같은 거 있는 맵 없나 찾던 중
찾아버렸음 ㄷㄷ
바로 프레이야 6-3 맵이올시다
내가 찾은 거로는 이 맵이 유일한데 또 있으면 제보 바람
여기 맵은 란디오라+힐다 치불있어서 치명타로 뜨는 변수 없이 딜각 테스트할 수 있음
다만 이 맵이 ㅈ같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핌불난류' 조건인 "공격 전 1칸 이동할 때 마다 주는 피해량 -20%"
이건 근데 ㅈ같긴 해도 어겐쓰면 되서
겨루기랑은 다르게 여긴 시계도 쓸 수 있으니 혼자서 실험할 때 편하더라
실험한다면 대충 1턴에 한명 앞으로 던져 놓고 나머지 대기하면 실험하기 편함
전부다 위험범위 밖에있으면 힐다가 앞으로 달려나오지만 누구 1명 제물 주면 근처에서 호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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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실험으로
실험 대상
해골메이지
(란디오라+힐다오라)
공격 조건
노버프 로스탐
핌불난류 조건 생각해서 제 자리 공격
2코스트 암살기 
로스탐이 암살자 용병을 든 경우(얼없자)
근거리 공격
본체딜 415
용병딜 515
원거리 공격
본체딜 415
용병딜 515
위 두 짤로 근거리인지 원거리인지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로스탐 남은 체력 보면 됨.
원거리 몹이라 원거리로 치면 피가 많이 닳음.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딜이 같은 걸 알 수 있음.
이로 미루어 보아 아이템 극한마궁의 효과=로스탐 고유기
같은 메커니즘인 것을 알 수 있음.
즉, 로스탐은 "태생 원거리 공격은 붙어서 쳐도 오라뎀감의 영향을 받는다"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음
그럼 맨 처음 말한 것과 다르지 않냐?
성급하게 굴지 말고 다음 내용을 보도록 하자.
로스탐이 근접 용병을 든 경우(사막용병)
원거리로 공격할 경우
로스탐
본체딜 415
용병딜 657
근접해서 공격할 경우
본체딜 415
용병딜 773
오라 없을 때
본체딜 488
용병딜 773
자 이번엔 3가지의 경우를 조사했다 오라끼고 원/근거리와 노오라
비교해보면 오라 낀 상태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면 사막용병의 딜이 감소가 된다.
하지만 근접해서 치면 태생 근접 용병이었던 사막용병은 오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노오라 상태의 딜과 같은 1타당 773의 딜이 들어간다.
하지만 태생 원거리 캐릭터인 암살폼 로스탐은 근거리로 치든 원거리로 치든 오라 영향을 여전히 받는다.
위로 미루어 보아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태생 원거리 영웅과 용병은 근거리 공격도 원거리 감소 오라의 영향을 받는다.
태생 근거리 영웅과 용병이 원거리 공격을 하면 원거리 감소 오라의 영향을 받는다.
태생 근거리 영웅과 용병이 근거리 공격을 하면 원거리 감소 오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사막용병을 든 로스탐은
원거리 감소 오라를 낀 조건에서 근접암살을 치면 훨씬 높은 딜을 뿜어낼 수 있다.
잠깐!!
이게 전부가 아니다.
단순히 원거리 감소 오라만 딜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원거리 감소 오라가 없더라도 근접해서 암살치는 경우가 더 좋은 딜을 낼때가 많다.
왜?
바로 "모션" 때문에
보병, 창병, 기병의 근접 모션과 원거리 모션은 현격한 차이가 있다.
근접은 우다다 달려가서 싸우지만
원거리는 무기를 던지는데
이 원거리 공격의 모션이 무기의 체공시간이 길어서 꽤나 느리다.
이해하기 쉽게 그림 설명 간다.
근접해서 친 경우
원거리로 친 경우
보면 같은 조건으로 쳤고 용병과 본체의 1타당 데미지가 같은데도 적의 체력 남는 게 다르다.
원거리로 쳤을 때의 모션 보면 용병딜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로스탐은 딜을 모두 끝내고 대기중이다.
이러한 모션 차이가 결국 적의 남은 체력의 차이를 불러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아니면 반격에 죽으면서 딜로스 생긴 걸지도? 정확하게 아는 분 제보 바람)
->댓글 참고로 테스트 해본 결과 원거리/근거리 모션 차이로 인해 딜 차이가 생기는 것이 확정적인 것 같음
***
보병 용병이 꼭 원거리가 더 약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안된다.
보창기의 원거리 공격은 모션이 느리다.
근접해서 공격했을 때보다 적의 용병과 딜교할 가능성이 낮다로 이해하면 된다.
때에 따라서 모션 느린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자 그럼 로스탐이 기존 암살캐릭과는 다르게
사막용병을 통해 딜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는 개새끼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신세대 암살자는 로스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로스탐 말고도 원거리 감소 메커니즘을 피할 수 있는 비겁한 암살자 한 명을 더 알고 있다.
원거리 각성기
본체딜 421
용병딜 615
근거리 각성기
본체딜 496
용병딜 615
노오라 원거리 각성기
본체딜 496
용병딜 724
위에서 본 로스탐의 사례와는 반대로
태생 원거리 용병인 빙하정령은 근접딜에도 원거리 감소오라가 적용이 되고
반대로 태생 근거리 영웅인 마크렌은 근접딜을 하게 되는 경우 원거리 감소 오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보병 로스탐이 암살을 하게 될 경우 이와 마차간지일 것이다.
마크렌도 보병용병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다면 원거리 감소 오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빙하정령 용병에게 달린 "근접 피해 감면 면역" 효과도 극한마궁과 마찬가지의 메커니즘으로
원거리 감소 오라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적으로 빙하정령 포함 암살자나 여타 다른 원거리 용병들은
근접 공격 모션도 원거리 모션과 같아서 모션으로 인한 딜 차이는 없음.
****
참고로 원거리 용병들은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서는 "근접 피해 감면 면역"의 효과를 못 받는다.
특수한 경우란 극한마궁, 로사탐 고유기, 용병 자체에 "근접 피해 감면 면역"이 있는 경우다.
이외의 경우로 원거리 용병을 가지고 근접딜을 할 시, 설령 스킬에 "근접 피해 감면 면역"이 있다고 해도 적용이 되지 않는다.
ex) 영종투승 아즈사 각성기, 신관 크리스 징벌, 수정마도사 디드리트 각성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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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원거리 피감 오라 적용 대상 - 원거리 용병, 원거리 영웅, 근접 영웅/용병의 원거리 공격
태생 근거리 영웅이나 용병은 근접딜을 하면 원거리 피해 감소 오라의 영향을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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