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팀 자체가 하는거마다 족족 망하는 윈나우 탱킹팀이라는 희한한 성질이라 그럼


원래 에인절스라는 팀 자체 성향이 


우승 또 해보겠다고 FA선수나 유망주 트레이드해서 즉전감 선수들 데려오는 성향의 팀인데


2010년대부터 비싸게 선수 데려오는대로 족족 망함.


심지어 트라웃이란 슈퍼스타가 있는건 좋은데 


이 슈퍼스타 때문에 리빌딩 계획 세우고 아예 성적 꼴박하면서 돈 절약하면서 탱킹 하고 


몇년후에 우승을 노리는 방식도 노릴수가 없음.


근데 이 와중에 또 오타니라는 슈퍼스타가 하나 더 들어옴.


그래도 팀 사정이 병신이라 오타니가 하고싶은대로 투타 다 할수있긴했음...


다른 구단이었으면 오타니가 저렇게 투타 다 할수도 없었을거임.


심지어 메이저리그 구단들 중에서 유망주 육성, 분석, 연구 이쪽으로 투자가 별로 안되있어서 미래조차 잘 안보이는 팀임.


아마 에인절스는 트라웃 오타니 은퇴할때까지 우승하기는 힘들지않을까..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