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를 엘마&켈티스 때 시작해서

아챈 폭사하고 접었다가

수호사도 마지막주에 틀젤다 나온다고 복귀한 랑붕이


복귀전에는 64렙이었나 65렙정도였는데 1달정도 열심히 해서 드디어 만렙인 70을 눈앞에 둬서 감개무량하다


랑붕이 멱살잡고 70렙까지 오게 해준 3대장

루크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신임, 내일 각성기도 여는데 


탄빛은 이번 소환소환으로 얻었는데, 없었으면 중간에 100% 또 접었을듯, 전무+4성+각성기 하니까 루크 이상의 미친년이 되서 맵 터트리고 다님


힐다는 장비빨을 받으면 받을수록 단단해지고 상황따라 기병/창병 골라 쓸 수 있어서 보스급 마딜 빼고는 얘 1번에 죽일수 있던얘가 있었나 싶을정도


루크랑 탄빛은 페도 아님... 신앙임 수구...


첫 SP 쉐리도 얻어서 부족했던 근딜도 크게 해결되고


초시공 SS까지 와서 재화수급도 2배는 빨라지고


오늘 통곡의 벽 13-5도 클리어해서 13지 3별작 끝내소 정예도 쭉쭉 밀면서 각성 재료 파밍도 더 수월해짐



솔직히 올해 발매된 다른 SRPG가 실망스러워서 타이밍도 좋았겠다 하면서 복귀한게 큰데 성능캐때문에 능지는 박살나도 예전보다 더 즐겁게 하는듯 ㅋㅋ


이제 극찬받는 2부 스토리도 보고, 토르도 얻고, SP엘윈도 열면서 조금씩 더 성장하는 일만 암 남은듯


가챠야 이번 마법의 별까지만 하면 주력 캐릭 유대는 얼추 끝나서 각성자 존버할려고


막힐때마다 도와준 랑챈 할배들 정말 고맙다


2일 남았는데.... 더 질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