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 와서


“이따 점심에 어디 나가서 샤브샤브 먹을래 아님 미역국에 소고기 먹을래?” 하셔서


미역국 못먹어본지 몇년은 된지라 염치없지만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 먹겠다고 함


원래 국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 두그릇 퍼먹음


마시서따 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