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카제
- 치명타 피해 +10%
- 전투 진입 후 치명타 발생 시, 전투 후 적에게 랜덤한 디버프 1개 부여


람다 이후로 이런 일이 없을거라고 믿었는데 오랜만에 단점부터 말하도록 하죠


우선 율정이 키리카제랑 어울리지 않는다. 치명타율이나 피해 효과가 있는 캐릭들은 피해량이 상당해서 한 번의 공격으로 적을 처치해야 하는 포지션인데 그 공격을 받고 살아남아야 효과가 발동된다는 모순을 가진다는게 큰 단점이다.

키리카제가 주로 쓰는 스킬들에는 대부분 치명타 효과가 있고,  공격 스탯이 상당히 높아 스킬 사용 시 왠만하면 처치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율정 효과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평타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인데 치명타 피해 증가로 평타 딜도 나쁘지 않으나 스킬 쓸 때보다 치명타율과 피해 수치가 낮고,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이 형편없어서 평타를 맞고 적이 살아남으면 되려 본인이 죽을 수 있다. 물론 율정 효과로 디버프는 줄 수 있지만 린, 베티 효과와 같은 고급 디버프를 걸어주는게 아니면 의미가 없다.


전용장비와의 조합은 좋다. 기술이 높을수록 효과 발동하기 쉽기 때문에 생명 관리만 잘하면 된다. 문제는 관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풀피여야만 증가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스가 나도 효과를 못 쓴다.


(람다는 스킨이 예쁘다는 장점이라도 있지 얘는...여기까지 말하겠습니다.)


상향 정도 ★☆☆☆☆

전용장비와의 조합 ★★☆☆☆





























이상으로 키리카제 율정 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