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ㅈ족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1,2,3,4에 비해 서사가 부족했던 

시그마 / 아레스 / 매튜 3영웅의 서사라고 보면 퍼즐이 맞춰짐


기억을 잃은채로 시그마로서 살던 랑그릿사5와는 다르게

스스로의 의지로 대륙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랑그릿사의 용사 시그마가 아닌

강습마광검 들고 베르너 폰 에길로서 끝까지 싸우는 모습이나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는 이고깽 주인공

동료들을 잃고 방주를 버리고 도망쳤다 다시 정신을 찾고

스스로, 인간의 힘으로 신을 거부하는 인간의 의지를 보여주는 아레스


수 많은 시공에서 아단켈모에게 패배하고 수 많은 패배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단 한번의 승리를 위해서 끝끝내 차원을 건너

마지막에는 그레니어와 아멜다에게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았다며 독백하는 매튜까지



이번 스토리 밀면서 좀 난잡했던 스토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