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까지 앞으로 한걸음 남은 시점에서 미끄러졌다...


강한 상대에게 조금 더 좋은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지막엔 조금 멘탈이 무너진듯.


날 꺾고간 상대분 승승장구하시길...


그래도 저번시즌 '격류개조' '3픽 아챈'으로 멘토 골머리 썩히던 내가 여기까지 올라와서 


운이 좋았지만 본선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가게되어 감개무량하다... 


이번시즌엔 태생적 새가슴 줄여보려고 방송을 하면서 게임을 많이했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참 재미있게 랑그즐긴 것 같다. 아 물론 각성자 이후 메타가 조금 지루해서 롤에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랑그가 가장 재밌기에 다음 시즌 더 높은 자리를 노려볼거다.


본선 올라가신분들도 토너 탈락하신분들도 서밋을 즐기지않는분들도 모두 행복한 랑생되길 바라며


화이팅하며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