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발롬, 틀돌이년, 그렌실년 등등 미친 캐릭이 나온 와중에 우리의 리오벡은 부활 버프 주는 캐릭이랍시고 왕이가 너무 혜자스럽다 생각했는지 하자가 굉장히 많은 비운의 캐릭이 되어버렸다.


차라리 사령술 컨셉에 맞게 루크 인형이나 요아처럼 시작하자마자 왕대갈 좀비 소환 하는 컨셉이면 어땠을까 싶음

매턴 좀비 1마리씩 소환해서(최대 n마리까지) 그렌실 칼 못박게 하거나, 매턴 긴 재행동 먹이로 주거나, 좀비로 바리케이드 쳐서 길막하거나, 죽으면 디버프 뿌리거나 하는등

아니면 아군이나 적군 캐릭 죽으면 죽은 자리에 좀비 소환 하거나(켈티스 소환같은거)

디버프 뭉탱이로 때려넣어서 로젠실 수정 벗기거나

(틀돌이년은 구슬 주워먹으면 계속 부활 생기는데 얘는 왜..)


안 키우면 그만인거 왜 이런 글을 썼냐하면, 가엘파이스 수장 4명 중에서 혼자 성능 애매하게 나온게 불만이라 썼음(사실 본인 빌런캐 좋아함)

이제 서밋에서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 처음 나왔을땐 다들 많이 쓴데다 딜은 쌘 아즈사, 지형타고 날아와서 벨튀하는 로스탐, 칼박아서 호위 무시하는데다 초절까지 주는 그렌실...스토리상 그렌실은 유대에서 증원 오기 전까지 좀비 무리에 고전했고, 메인스토리에서 로스탐은 아예 리오벡한테 털린거 생각하면 같은 캐릭이 맞나 싶음


아무튼 왕이의 억까가 분명하다 (과거에 리오벡 닮은 오스가키한테 조련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