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그렘린이 있다고 치자


2스킬이 비어있는 타일에 설치물을 두는게 아닌 일반 효과의 자가 버프로 바뀌고, 스킬을 시전하면 써니/그렘린은 자신이 선 타일에서 호랭이/탑돌이를 설치하고 이 소환물은 투명해지며 사라지곤 써니와 그렘린이 다시 자기가 서있던 타일로 돌아옴


그러다가 써니/그렘린이 공격하고 나선 이 둘은 타일에서 뒤로 잠시 물러나고 그 자리에 호랭이/탑돌이가 등장해선 재공격 하는거임.


내가 알기론 이 소환물 모두 도발이 걸려있는데 이렇게 소환물한테 맞은 놈은 써니/그렘린한테 도발을 당한 것으로 처리됨


그리고 2스킬은 쓴 써니/그렘린이 적한테 맞을 때는 또 뒤로 물러나곤 소환물이 타일 위에 나타나 대신 맞는거지


호랭이/탑돌이 모두 체력이 낮은 편이라 1회성 프랜드 실드이지만 2번 설치할 수 있으니 AP만 넉넉하다면 최대 2번이나 프랜드 실드 받을 수 있을 거임

행동력, AP 꼬이면 저번 라운드에 한번 설치했다고 가정했을 때 척추 꼈으면 이번 라운드에 최대 3번 설치할 수 있으니 최대 4번의 공격을 프랜드 실드로 흘릴 수 있을거임


이러면 개좆 같은 추적자 새끼한테 맞아도 한 라운드에 2번이나 소환물 프랜드 실드 받으며 흘려 넘길 수도 있을 것 같음


역으로 최대 횟수인 2번 설치하고 나서 공격하면 자기 혼자서 한번 공격할 때 자신 + (소환물 X 2) = 총 3번이나 공격해서 5번 이상 맞아야 피가 제대로 깎이기 시작하는 추적자, 래비저 새끼들한테도 매우 좋을 것 같음

척추라도 달면 한 라운드에 최대 3번이나 행동할 수 있으니 맞지만 않는다면 9번이나 때릴 수 있으니까 이거에는 5번 맞아야 피가 다는 익스큐셔너도 좆밥될 수 있어 보임


대신 이거하려면 그동안 누가 대신 맞아주고 있어야 하니 다른 보호기나 어그로꾼이 필수임


포츈이랑 아자즈도 토순이, 골든 팩토리를 자기가 서있던 타일에 설치하고 자기 소환물로 프랜드 실드 받게 하면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