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진애들한테 찍혔는데
쉬는시간 마다 자꾸 제 자리 와서 화장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거울 들어주고 틴트 발라주고 파우더 두드려주고
완전 셔틀 다됐어요...

화장 잘먹었으면 잘했다고 제 엉덩이를 두드리는데
남자로서의 자존심도 무너지는 느낌이고

다 했으면 빨리 꺼질것이지
저를 지네들 무릎 위에 번갈아가며 앉혀놓고
저는 신경도 안쓰고 즈그들끼리 떠들어요...

진짜 고민입니다.
학폭에 신고해야할까요?







오늘도 제가 자취하는거 알고 아지트로 삼자면서 따라오는거
겨우겨우 따돌렸어요.

이럴 때마다 너무 무섭고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