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천아가 카페 일을 잘해서 세이렌에게
보너스로 받은 케익을 누군가가 먹어 생긴 일이다...
-오후 11시-
"야...다 쳐 나와봐..."
"뭔데? 이 밤에 왜 쳐부르고 지랄이야"
"어떤 썅년이 내가 아끼던 케잌을 쳐 먹었더라고?
그 븅신년 얼굴좀 볼려고 칼 꽂아버리게"
"쳐 먹은거면 바르그 겠지...왜 지랄이야 지랄이..."
"그렇네? 너냐 돼지년아?"
"잠깐, 왜 내가 먹었다고 생각하는거지? 설마 내가
부대원의 간식을 뺐어먹고 입닫는 파렴치한 대장인줄 아는건가?"
"하 씨발 다 아니면 누군데?"
"파프니르도 있지 않던가?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의문이군"
"맞네? 너도 있었구나? 야, 배터리 니가 쳐먹었냐?"
"엥?! 잠깐잠깐!!왜 난데?? 나 진짜 아니야!"
"아~아무도 안쳐먹은거면 뒤진 델타년이 쳐먹었구나~
맞네~산 년 들중에 아무도 안쳐먹은거면
그년밖에 없지?"
"...진짜 적당히 하고 나와라 나 미치는 꼴 보고싶냐?"
"너나 적당히 해라"
"뭐?"
"어...그...사...사령관 불러올게!"
"적당히 하라고 했다. 다 아니라고지 않는가?
"그럼 씨발 죽치고 있을까?
내가 일해서 받은건데 왜 딴년이 쳐먹는..."
"아 씨발! 적당히 꽥꽥대 미친년아!
다 아니라는 데도 왜 혼자 계속염병이야?"
"하...씨발 아무리 생각해도 거지같네 그냥 한번 뜨자
이게 우리 스타일이잖아? 이 ㅈ같은 년들아"
"그래!!! 씨발 주둥아리에 폭탄 쳐박힐 준비는 했냐?"
"내가 분명히 적당히 하라고 했을텐데?"
"뭐야 뭐야 왜 싸워?"
"사령관ㅠㅠㅠ 쟤네 싸워ㅠㅠ"
"잠깐만 얘들아 왜싸우는거야?"
"어...그...그게"
"벼...별일 아닙니다! 주인님! 그저 작은 소동..."
"...어떤년이 내 케잌을 먹었어...
냉장고에 있던걸 누가 먹었다고!!"
(자...잠깐...그거 내가 먹었는데...어...어떡하지...)
"핫팩"
"예...예?! 아...아! 응!"
"니가 먹었어?"
"..."
"음...얘들아?"
"내가 아니라고 했지?"
"..."
"그...저...미안..."
"됐다. 오해가 풀렸으니"
"하...됐다 뭘 더 말하냐..."
"하하! 잘풀렸으니 다행이네! 난 가볼게! 안녕!"
"응?어디가? 내 케잌값은 해야지?
"참고로...내 케잌...생.크.림 이었어♡"
"그래...이렇게 된거 니들도 다 와!"
"헤으응♡"
첫 글이라 개판이어도 이해해줭...
엠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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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로 딴지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