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mx9BojCI0x8&t=1s    

들으면서 보셈 안지루하게


2019년 7월 11일 리오보로스 때 유입된 라중년임. 첫 공략으로 내가 25단계까지 쭉 올라오면서 쓴 덱을 소개하겠다.

우선 이 덱은 내가 어설프게 짠거고 레벨도 스쿼드 인원 중 한명도 120레벨을 찍지 않은데다 스텟이나 장비, 레벨, 효율이 최적화가 완벽하게 안되어있으니깐 '이 라붕이는 이 조합을 썼구나~' 정도로만 봐주길 바람.

조합 및 배치

탱커인 음쇼섹.

9칸 꽉찬 경장형 아군 보호와 패시브의 대기동형피해량 증가, 적중+행동력 증가 효과를 보고 채용했다. 그리고 포인트는 2스 고정으로 해놓는 것과 전용os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전용os를 쓰지 않는 이유는 음쇼섹 전용 os에 100% 확률로 반격(1스킬 시전)을 쓰는 효과가 붙어있는데, 이 1스에 맞은 적에게 공격력, 치명타, 방어력 감소를 거는 효과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래비저의 3패시브에는 자기 공격력보다 높은 전투원의 스킬 위력을 1로 만들어버리는 개사기급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래비저의 공격력을 깎아봤자 좋을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으로 그래서 2스 고정으로 해놓았다.

공격기로써 성능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 버프 성능또한 9칸 전체에 공적치를 준다. 마리는 라비아타를 보호해주지 않지만 1스에 자체 받피감 55%가 있고 기본 체급이 단단한 브루저라 스텟에 여유가 있다면 체력만 조금 늘려주자. 어차피 공격력 스텟은 후술할 뽀끄루를 대기시키는 것으로도 충족시킬 수 있으니 라비아타의 레벨이 낮다면 공격력 스텟을 체력으로 옮기는 것도 좋다.

포인트는 2스를 쓰지 않는 것(1스 고정), 그리고 라비아타와 래비저의 공격력을 비교해서 라비아타의 공격력이 높은 경우 대기를 살포시 눌러주면 된다. 라비아타의 2패시브를 보면 라운드개시/적중 시 공격력이 11% 오르는데, 이 효과로 래비저보다 공격력이 높아져버리면 칼질 한번한번의 폭딜이 소중한 총력전에서 n만의 딜이 1로 왕창 깎여버린다. 이 점을 유의할 것.

여담으로 난 적중치명타사거리 다 주는 저 장비랑 벞디벞 줘서 맞추는게 더 편해서 저걸로 꼈는데 풀링 효과를 벞디벞에서 사거리+1로 바꾸고 장비를 목뼈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삐비비비빅 삐비비빅 비비빅 ㅆ1발 좀 일어나요

오지게 센 딜러다. 패시브 또한 아군 공적행 증가에 공격지원이라 누적딜 또한 강력하다. 반격을 맞지 않고 재공격을 통해 딜을 누적시키고, 겸사겸사 적중+치명타도 보충하기 위해서 경화기용 장전기를 쥐어줬다. 공행칩 2개를 넣어도 되고, 경화기용 장전기 대신 목뼈를 넣어도 되지만 그거 넣고는 안깨봐서 그걸로 깨질지는 몰루ㅎㅎ 아마 목뼈는 반격 2~3대 더맞고 3페 가기 전에 뒤질 수도 있을 듯 싶다.


콘순실이다. 무난한 버퍼 겸 소소한 딜까지 노리고 싶어서 채용했다. 더 쓸 말이 없다.


뽀꾸기다. 2스보다는 1스로 지속 화염딜을 넣는 식으로 쓴다. 뽀끄루의 뿔은 뭐냐 할텐데 저거 끼고 뽀끄루를 대기시키면 애들 공치적이 엄청 뻥튀기된다. 또한 3패시브에 달린 스킬위력 증가 또한 상당히 유의미하며, 화염 지속딜도 누적으로 따지면 은근 쏠쏠하다.



25단계까지 간 인증샷임 26단계 도전중인데 이거 될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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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수정 추가사항

1단계 4라운드만에 걍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