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련 & 카멜 콤비 못지않은 학교 대표 갸루 바바리아나

장화 & 천아 못지않은 일진스러움도 있지만 의외로 건설현장에서 성실히 철거작업을 하며 건실하게 돈을 모은다

철퇴로 시원시원하게 건물을 날려버리기때문에 공사 인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갸루는 어디까지나 자기가 좋아하는 패션이라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내게 초콜릿을 선물해줬다

"혹시 이건 그런 마음인거니?"라고 물으니까 선불이란다.

무슨 선불이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강렬하게 따먹혔다

뒤늦게 알게된 사실로는 보련에게 들었단다

그 뒤로는 가끔씩 돈도 벌고 체력단련하러 오라며 공사현장으로 부른다

당연히 일만 하지는 않고 일 끝나면 뒤풀이라며 따먹는다

참고로 알게된 약점은 뒤


오르카 선도부원 바르그

장화와 천아 콤비의 천적

학교 짱 칸 선배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강함때문에 작다고 얕보다가 오히려 털린 일진들이 한무더기다

점심시간만 되면 옥상으로 사라지는 장화와 천아에게 한 마디 해주려고 왔다가 옥상에서의 일탈이 들켜버렸다

당연히 한 소리 하셨는데... 천아가 지닌 뱀 혀의 간사한 꾀에 넘어가 따먹혔다

좋아하는 건 강아지

아르바이트하는 신사와 메이드 카페에서 항상 강아지 장식품을 달 정도로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옥상에서 할 때면 가끔 강아지 플레이를 요구해온다

당연히 거부권은 없다



항상 귀여움을 추구하며 실제로 귀여운 린티

성격덕에 학교 안팎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살짝 불량한 복장을 지적하는 선도부장 아르망과는 절친인지 앙숙인지 모를 관계

헤어 디자이너 보련의 단골이기도 하다

항상 학교 벤치에 앉아 내가 지나갈 때면 치마 속 팬티를 슬쩍슬쩍 보여주며 내 반응을 즐긴다

보련에게서 들었다며 갑자기 날 끌고가서는 따먹었다

반응은 옛날처럼 귀여운데 속알맹이는 귀엽지만은 않은 반전미가 귀여웠다고...

그 뒤로는 보련 & 카멜 콤비에 린티까지 더해 따먹히는중


오르카 선도부장 아르망

일진들의 도주경로를 전부 다 파악하고 덫을 쳐두기 때문에 일진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라플라스의 추기경

"그것도 예측했습니다."는 아르망의 단골멘트

항상 점심시간만 되면 어딘가로 사라지는 바르그를 찾다가 걸렸다

그 날 처음으로 "이런 건 예측 못 했습니다만..."이라는 말을 내뱉었다

이대로 꼼짝없이 불려가서 퇴학처리 당하는줄 알았는데 

천아에게 당했던 잔꾀를 이번엔 바르그가 써먹어 아르망에게 따먹혔다

그 날 이후 아침마다 복장불량이라며 선도부실로 불려가 따먹힌다


오르카 학생회장 시라유리 선배

전교 석차 1위, 전국 양궁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문무겸비의 엄친아

늘 수첩을 들고다니는데 무슨 수첩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모든 학생들의 비밀이 기록되어있다는 소문만 있을뿐

어느 날 학생회장실로 불려가며 받은 일대일 상담에서 시라유리 선배가 그동안 있었던 나와 여학생들의 행적을 낱낱이 읊으며 소문이 진짜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다만 학생회장은 이 일로 날 퇴학시킬 생각은 없었는지 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라고 했다

가능하면 샤워하고 깔끔하게...

결국 그 날 밤 어디서 구했는지 각종 첨단장비로 무장해 오밤중에 우리집에 침입했고, 그 행동을 예상한 아르망 선도부장에게 저지당하.... 지는 않고 같이 따먹혔다



시라유리 학생회장의 여동생 토모

언니만큼 똑똑하지는 않아서 성적은 늘 뒷자리에서 1등이지만 대신 게임을 미친듯이 잘 하는 체조부의 에이스

나하고도 가끔 게임을 하는데 본인 혼자서 팀을 캐리할정도로 게임을 잘 한다

그렇다고 게임만 하는 바보는 아니고 누구보다 늦게까지 남아 부활동 훈련에 열심인 소녀

우리 집에 라면 먹으러 오라고 했다가 따먹혔다

그리고 자매는 자매라고 시라유리 회장처럼 우리집에 침입했다

시라유리 선배가 언제 설치했는지 모를 온갖 센서에 걸려버렸지만...

결국 이 일을 알게된 시라유리 선배가 집에서 안전하게(?) 하자며 같이 따먹는다



어느 날 갑자기 외국에서 찾아온 유학생 마리

레프리콘 선생님과는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 레프리콘 선생님이 마리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

칸 선배와도 서로 잘 아는 사이

건너건너 듣기로는 결판을 내지못한 라이벌 사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간식은 누에콩

좋아하는 음식도 콩

좋아하는 음료는 쓴 커피

특기는 커피콩 구분

뭔가 콩하고 연관된 것이 많은 유학생

칸 선배에게서 나에 대해 듣고 콩깍지를 까보러 왔다며 따먹혔다

"귀여운 콩은 아니지만 잘 여문 콩이었다"며 죽기 전까지 따먹혔다

그 뒤로는 가끔 우리 집에 찾아오든 자기 집에 초대하든지 해서 따먹는다

칸 선배 라이벌이라는 말이 사실인지 할 때마다 칸 선배 못지않은 강함이 느껴진다




라고 또 설정을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