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게임성은 진짜 기본 캐릭터들이 너무 잘 만들어진 듯

모드캐는 진짜 참신한 거 아니면 적당히 강해야 재밌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얘는 모티프 기체 특성 살리려다보니 컨셉부터가 완막 지향으로 반 강제되는 느낌이 있어서 반대로 개쳐맞으면서 맞딜 하는 거랑 그 중간 어딘가 있는 캐릭 함께 넣으려고 했거든
전자가 타이런트로 예정되어 있었고 후자는 적당히 경장 섹돌에서 고를 생각이었는데 카드 컨셉 짤 시간이 없어서 일단 보류함

혹시 플레이 해봤으면 후기나 피드백 남겨주면 고맙겠음
시간 여유는 없긴 한데 마음이 착잡해서 딴 캐들도 몇 작업 들어가봐야겠다

플레이하고 피드백 주면 고맙갯읆...

나도 정확히 그 이유 때문에 거의 한달 전부터 그거 컨셉 갈아 엎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어떻게 손볼지 감을 못 잡은 상태임
사실 출시를 6월쯤으로 잡은 이유의 5할 정도는 그 카드 하나 때문인 수준이었는데 급하게 공개하느라 지금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고

적 디버프쪽으로 가닥 잡아서 대강 힘감소/약화/턴 스킵 생각 중임
골드는 아예 뺄까 생각도 해봤는데 아이돌 컨셉이 뭔가 훼손될 것 같아서 손을 못봤었는데 그냥 언급한대로 본체 쓸 때 돈 주는 방법이 제일 간단하겠네

빠르면 금요일쯤 수정본 올리도록 하겠음

그 외에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카드가

긴급 방어 기동 <- 이거 컨셉 너무 겹친다는 느낌이라 손봐야겠다 싶고

기사의 긍지 <- 원래 기수 제어력 키워드 도입 전에는 다른 카드들도 활력을 줬었는데 카드들 엎으면서 얘가 너무 따로 노는 느낌

사명과 책임 <- 원래 스크램블이랑 G-limit Override 패널티가 체력 손실이었고 잠깐의 일탈이 재생 줬었던 연장쯤 되는데 나머지 3개를 엎으면서 뭔가 뭔가가 되어버림

전반적인 만듦새는 어떤 것 같음?

마음 같아서는 이제 원하는 사람들이 카드 컨셉 짜오면 그걸 구현해주는 식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몇 만들어보고 싶긴 한데
내가 시간 여유가 영 없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협업을 요청할 수 있을 정도의 만듦새인지도 모르겠음 뭔가 모자란 것 같읆...

1코스트 2드로우 카드 많았는데 컨셉이 다들 이상해서 손보다 보니 어느 순간 사라져버림
그래서 대체 카드 구상하던 도중에 급하게 올렸던거라

높은 민첩 없이 승리 꽤나 해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민첩 갖추는 편이 쉬운 거에는 공감함
재밍이랑 민첩 양쪽을 적당히 취해 방어를 맞추는 쪽으로
대신 민첩을 올릴 수 있는 카드를 좀 더 추가해서 억까를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긴 했는데 앺번 없으면 좀 곤란하긴 하지

코브라, 피루엣, 쿨비트 얘네들은 포스트 스톨 기동인데 이런 류의 고받음각 기동은 민첩성(agility)이 우수해야 수행 가능하고, 순간적인 사격각을 잡는데에는 유리하지만 아무렇게나 썼다간 벌집 되기 좋은 기동이라 낮은 기본 방어력+민첩 계수+기수 제어력+고받음각 보너스로 컨셉을 잡았음(원시 흐붕이는 이 중에서 코브라랑 피루엣 가능)
그래서 민첩 컷을 좀 높게 잡았는데(특히 피루엣과 쿨비트) 그게 좀 과했던 모양이네
개인적으로 플레이할 때는 꽤나 많이 집는 편인데 초반에는 확실히 집기 싫긴 함

그리고 초실속 기동 교본은 닐리처럼 스킵 가능읾...
텍스트 한번 점검해 봐야겠네

시작 유물은 좆사기가 맞긴 함
그래서 최체가 씹창나있는 거고
오리하르콘 스폰 풀에서 제외하려고 했는데 실패함...

텍스트 시간 날 때 수정하겠음

휘발성 있는데 텍스트 누락인가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음

ㅇㅇ 원래 시작 유물이 전투 시작 시 보존되는 만병통치약(약속) 주는 거였는데 민첩 카드들 왕창 쌓고 인공물 원플랜으로 가는 것 같은 점이랑 초반 광대역 재밍 밸류가 너무 낮아서 그거 해결을 위해 시작 유물을 교체함
이벤트 유물로 돌릴 생각이었는데 이벤트는 작업을 아직 못함
그리고 스킬 이미지를 우로보로스 SD 파츠가 챈에 올라온게 없어서 못 만들고 있던 것도 있고

원격 지원 재밍 밸류는 나도 플레이하다 초반 2장 변화에서 그거 2개 뜬 이후로 개선 필요성을 느끼곤 있는데
재밍 오버되면 다른 디버프를 건다던가 하는 식으로 바꾸긴 해야할 듯

마지막은 확인

근데 첫번째 보니까 이거 올리기 며칠 전에 카드들 대거 상향한게 맞는 선택이었던 것 같네

일단 현재 몇가지 생각해본게

현재 드로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가
일반 : 저공 침투(조건부 1)
특별 : 애프터버너(노강 1, 강화 2)
희귀 : 스크램블 (3)

이게 전부인 상황이라 확실히 모자람 특히 스크램블은 패널티+소멸이라 난감하고 저공 침투는 공격 카드 제한에 드로우 이득 보는게 조건부기도 하고

기존 캐랑 또 너무 겹쳐서는 안되니까 골때리긴 한데

(근접 항공 지원처럼) 한턴 동안 반복 사용 가능한 드로우+방어도(또는 재밍)

사용한 턴 동안 공격 카드 사용 시 드로우

적에게 새로운 종류의 디버프를 부여할 때마다 드로우(파워)

이정도 생각나는 듯
사일런트 말고는 다들 드로우 챙겨주는 파워(아클 어포, 디펙트 방열판, 와쳐 추월)가 있고 사일은 뭐 그냥 드로우가 많아서

엎었던 일반 카드 중에
방어도+임시 민첩 1(2)+2드로우
무작위 재밍 2회+2(3)드로우
있었는데 엎을 때랑 카드 풀 및 덱 빌딩 방향이 꽤 바뀌어서 다른 카드로 살려보는 건 어떨까 싶고

코어 강화 좀 쌓아놓고 스크램블
작전 효율 개선 손에 모아서 같이 쓰면서 코스트 이득(+배럴롤로 추가 감소)
민첩 6 쌓고 쿨비트 기동
공습 준비 손에 들고 있다가 다음 턴에 뽑을 것 같을 때 사용

이정도로 쓰는 듯
가끔 스네코 먹으면 넙죽 받아먹는데 얘 플레이 특성상 스네코는 좀 먹기 꺼려질 가능성이 좀 높아서 자주는 안나오는 듯

사실 처음 기획이랑 많이 달라진 카드인데 이것저것 붙여봤다가 텍스트 너무 길어져서 심플하게 그냥 유타처럼 못쓰면 저주 쓰면 개이득인 카드로 바꿨음
물론 유타는 한번 쓰고 나면 그 자체가 코스트 사기치기 좋은 카드라 상황이 다르긴 한데

일단 지금도 손보는 중이라
아직 드라이브에 올리진 않았는데 손보려고 벼르고 있던 카드 몇개 바꾸고 카드 추가 중임
긴급 방어 기동 이름을 최후 방어 기동으로 바꾸면서 X코스트 재밍+방어 소멸카드로 바꿨고
본능적인 사격은 이름을 훈련된 본능으로 바꾸면서 단타 공격력이 높은 적에게 꽤 높은 피해 주면서 드로우로 바꿈

그리고 일반 공카 있어야 한다는 피드백이 있어서 0코 휘발성 7댐 카드 넣었고

지금 추가하려고 하는게 코스트 주는 스킬 카드 하나 정도
드로우에 관여하는 파워 카드 하나
0코 특별 등급 공카
치명타(하수인 제외 막타) 옵션 붙어 있는 공카
이정도는 더 넣으려고 구상 중임

그리고 주말쯤에 재밍 걸린 적의 원래 공격력 표기하는 업뎃 진행할 수 있으면 진행할 생각임
재밍이 방어도 체크하는게 실시간이라 연타 도중에 방어도 깨지면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와서(의도한거임 애초에 이거 하려고 더미 버프 넣은거라) 받는 피해 잘못 생각하고 비명횡사해버릴 수도 있고
디버프를 얼마나 더 넣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오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