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닥터 너는 성장약 스킨 얻은 뒤에 너무 사랑스러워 서약 해줬어.

세인트 오르카 이벤트 봤을 때도 그랬고... 넌 정말 아름다웠어. 솔직히 똑똑함보단 친구 같은 귀여움이 사랑스러웠나 보다.

석사과정 다녔 때 너도 공부 이렇게 했었을까 뻘생각도 들었다.

네오딤 너는... 글쎄, 저 스킨이 뉴비 때 정말 예뻐서 사주고 싶었어. 너 풀링크 해주겠다고 통발을 새벽에 일어나 몇 번이나 비웠는지 모르겠네.

처음 이 스킨을 너한테 선물 했을 때 얼마나 후련하고 좋았는지 모르겠다. 너가 부른 당나귀 노래가 좋다. 같이 불러볼 날이 더 있다면 좋겠어.

뉴비 때 처음 얻은 지원기가 너였는데, 당시에 너 쓸 때 1스 날리고 왜이리 딜이 약하지 했던 게 생각나네.

지금은 장화덱 핵심 서포터로 잘 써먹고 있긴 하지만 내가 흡연자라서 그런가 너랑 맞담도 피우면서 농땡이도 마음껏 부려보고 싶다.

내 취향에 게으른 니트가 추가될 줄 몰랐어.

얻은 건 이벤트 파밍 때였지만 너 이야기를 제대로 알게 된 건 성역 복각 때였어. 스토리 보다 너한테 많이 빠져서 서약해두게 되더라.

스킨은 비키니 밖에 없었는데... 그거 말고 더 예쁜 스킨 나오면 그거 입혀주겠다 생각해놨는데 나올 날이 어쩌면 없을 것 같네.

울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7지 때 솔직히 나한테 칼 겨눈 거 보고 뭔가 싶어 어이가 좀 없었어. 근데 다른 대장들과 다르게 통령 직위에 있으면서도 얼굴을 잘 비추지 않다 보니 계속 생각나더라.

언제 한 번 너가 나와서 철충 무쌍 찍는 멋있는 모습 스토리에서 한 번 보여주길 바랐는데... 아쉽다.

다음에 변소 6지 나오면 너 쓸 생각에 싱글벙글 했는데... 널 지휘하며 변소 깰 날이 왔음 좋겠다.

우리 빙룡덱의 여신 레아. 초코 여왕에서 동년배 드립 때문에 처참하게 망가져서 이번 리메이크 때 참 기대 많이 했었는데... 아쉽게 됐네.

반지 줄 때 너랑 동생 중에 누구를 줄까 많이 고민했는데, 첫 빙룡덱 만들고 못 밀던 변소 뚫어줬던 게 생각 나 너로 서약해줬어.

아줌마 아니야 레아야. 넌 예쁜 여자다. 자신감을 가지도록 하렴.

널 처음 얻고 나서 행칩 두 개 들고 켈베로스랑 2인으로 철의 왕자 40분 동안 무적 걸어가며 잡던 거 생각나더라. 골타랑 같이 써서 변소 2-60도 밀고. 은근 너한테 도움 많이 받았어.

하는 짓도 귀엽고, 컴페니언의 맏언니로서 다독이는 모습이 좋았어. 내 등 뒤를 너가 경호해주는 모습 상상하니 든든해지더라.

미스 오르카 노래 너무 좋아서 많이 흥얼거렸다. 요새 성격 많이 데레데레 해서 보기 좋더라.

널 처음 얻었을 때가 생각나네. 그 당시에 맨 땅에 해딩하면서 너랑 켈베로스, 페로 3인 데리고 쭉쭉 밀었는데.

고등학교에 있을 법한 친구 같았던 느낌이라서 좋았어. 구미호 스킨 보자마자 담배 필 돈 깨서 바로 스킨 사줬는데 그날 하루 담배 안 피워도 너 보니까 좋더라.

몽구스덱에서 많이 보는데 여전히 열일 하더라. 늘 고마워.

베타. 돼지라고 많이 놀려서 미안해. 근데 나 사실 상복 입은 여캐 엄청 좋아해. 너 나와서 많이 좋아했어.

등신같은 카라카스 회장 때문에 힘들었다는 것도 이입이 됐고, 변소에서 카엔이랑 제로랑 엔라이랑 같이 쓰니까 성능도 준수하더라.

너랑 파프니르랑 덱 짜는 것도 생각했었는데... 변소 6지 나오면 같이 돌아보자. 셰퍼드랑 같이 로비에서 봤으면 더 좋겠다.


눈먼공주 이벤트 런던에서 처음 만났지? 그때 정말 깨면서 얼굴로 미사일 막는다는 대사 듣자마자 웃었는데. 처음으로 내가 라중년 되면서 따라간 현장 이벤트였던 걸로 기억나네.

나도 술 좋아해서 그런가 니 술주정이 공감도 되고 많이 웃겼어. 그리고 변소에서 통곡의 벽이던 3-60을 오토로 깨버리는 큰 공을 하게 된 건 정말 고마웠어.

미스오르카 노래도 너무 좋아서 히루메랑 같이 녹음해 듣고 다녀. 스킨도 예뻐서 자주 로비에 세워두게 되더라.


뉴비 때 너가 포격 모드 키고 발사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셌는데... 요즘은 중장덱 지원기로 많이 쓰게 되더라.

리오보로스 때였나... 이상하게 호라이즌 나오는 이벤트는 많이 기억이 안 나네. 하지만 변소에서 호라이즌 덱은 물론이고 지원기 벤 될 때마다 너 많이 출격시켰더라.

내가 빈유는 솔직히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너랑 테티스 세워두니까 바로 둘이 서약하게 됐어. 너 때문에 빈유 취향도 생겼어.

6지에서 케미컬 칙 나와서 뭘 어찌해야 하나 쩔쩔 매다 만월 이벤트 플레이 하고 나서 얻은 너로 스무스하게 넘어갔던 거 같더라 뽀끄루야.

부적 스킨 처음에 봤을 땐 이게 진짜 한국 겜에선 있을 스킨인가? 눈 돌아가서 사고 서약했는데... 추억이네.

너가 연기할 때 톤이랑 평소 톤이 너무 귀여워서 좋더라. 사레나 이벤트 때 오랜만에 얼굴 비췄을 때 반가웠어.


7지에서 자궁팡팡하면서 처음 만났었지. 널 처음 봤을 때 그 박력이 엄청 좋았었어. 나 키크고 글래머러스한 여자 좋아하는데, 반지랑 스킨은 늦게 줘서 좀 미안하네.

늘 스토리에서 착정마로 나오는데 너가 속은 깊은 여자란 거 다 알고 있어. 비헌 말에 기죽진 않았으면 좋겠다.

변소에서도 중장 꺼낼 때마다 너 2호기, 3호기 꺼내서 잘 썼어. 솔직히 그리고 너같은 캐릭터를 다른 게임에서 만날 수 없을 것 같아서 더 애착이 가게 되네.

지고에서 처음 만났던 삼얀의 소완아. 솔직히 지고 이벤트는 반쯤 졸면서 했고, 뭔 이벤트가 이러나 싶을 정도로 처참해서 첫 인상이 아스트랄 했었는데.

너 덕분에 변소 포기 안 하고 자주 썼던 것 같았다. 총력전까지 롱런하면서 쓰니까 이젠 경장덱 하면 너가 제일 먼저 떠오르더라.

수영복이랑 치파오 둘 중에 뭘 사줘야 할까 싶다 치파오 사줬어. 그냥 너한텐 그게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알키오네, 처음 만난 건 꿈꾸는 인어의 섬이었지? 너 신캐 나온다고 하자마자 눈 돌아가서 헤벌쭉 하던 거 생각나네. 마지막에 너 공주님 안기 했을 때 부끄러워하는 것도 좋았고.

키크고 글래머러스한 여자 취향인데 소녀스러운 성격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 뽑고 나서 정말 감격스러웠어.

변소에서도 트리아이나랑 므네모시네 셋이 조합해서 베타랑 엠프리스 덱 연구 했었어. 메로페랑 만나는 날이 왔음 좋겠다.


너 처음 얻었을 땐 정말 신세계였어 뽀삐야. 말 그대로 철충을 죄다 갈아버렸으니까. 아라크네랑 붙여놓고 표식 탱커로 쓰기도했고. 변소에서 제일 많이 활약했던 건 넌데 반지는 오늘에서야 줬었네.

미스오르카 스킨도 제일 먼저 샀었고, 북극성도 잘 들었어. 내가 음침한 상복 컨셉도 좋아해서 많이 아꼈던 것 같아.

성역에서 아자즈랑 드라큐리나 셋이서 만담 트리오 하는 것고 웃겼다. 다른 게임에서도 그렇게 깔깔 웃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나한텐 애증이었어. 너 하나 뽑는다고 처음으로 자원 200만 가까이 불태웠으니까. 결국 못 뽑고 파산했던 게 기억나네.

너 스킨 나왔을 때도 너무 예뻤는데 첫 악연 때문인지 가구 포장 드립이나 치고 서약 이름도 가구쨩으로 지었는데... 그래도 너 예쁘니까 오드리랑 테일러도 이 악물고 끈 스킨 사줬던 거 같다.

변소에선... 참 딜이 아쉬워서 막 꺼내긴 망설였고 너 좀 쓰겟다고 페시브 읽어가면서 공부 많이 했던 거 기억나네.

사실 너 생각나는 건 아르망처럼 비서 역으로 나온 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 오히려 변소 정규직으로 우리 많이 봤었지.

너도 스킨 정말 사주고 싶었는데... 란제리 스킨은 좀 부담스럽다가 한복 스킨 나왔길래 사주고 바로 서약 했잖아.

변소 6지 나오면 너 아끼려고 몸 비틀 할 생각에 아쉬웠는데... 그런 날이 왔음 좋겠다.

582 쫄작 한참 돌릴 때 에밀리 많이 혹사시켰는데... 나중에 오프통발로 바뀌고 나서 수고했다고 스킨 사주고 반지 껴준 거 기억나네.

스토리에서도 네오딤 같이 귀여워서 많이 애정했었고 변소에서도 시원하게 애들 지워버리는 맛으로 많이 썼었지.

언젠간 스토리에서 적극적으로 나오는 거 많이 기대했었는데... 그럴 날이 오겠지?

처음 얻고 스트롱홀드 뽑기 전까지 정말 변소에서 많이 썼었어 에키드나. 베타랑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아 보기 좋더라.

저 스킨도 뉴비 때 보고 진짜 사고 싶어 해서 참치 꼬박꼬박 모아가며 사줬던 거 기억나네.

뉴비 때 너 엄청 가지고 싶어서 이벤트 때 통발폰 파밍 열심히 했던 거 기억나네.

내 아내들 중 유일무이한 웨딩 스킨을 가진 메이야. 너 처음에 츤데레 같이 틱틱거리는 게 귀엽다가도 웃기더라.

그러다가도 반지 주니까 또 태도 바뀌는 거 보고 재밌어서 뉴비 때 많이 웃었던 거 같다.

너가 다시 핵을 쏘면서 폭격하는 벨런스 패치 광피분 너프되면서 기대했는데... 나올 수 있겠지?

사실 나는 무용 널 마리아랑 포격하면서 써본 적은 없었어. 다만 뉴비 때 처음으로 부대덱인  호라이즌 덱을 다 맞추고 나서 널 리더로 지정하고 변소에서 썼을 땐 성취감 들었더라.

그리고 너 덕택에 블프랑 같이 3-60도 깼어. 너만 넣으면 덱이 매끄럽게 흘러가는 게 좋았다.

언젠간 너 부관이었던 감마가 합류하고 둘이서 호라이즌에서 바리스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볼 수 있었음 좋겠다.

뉴비 워터파크 때 널 처음 제조로 뽑았을 때 너가 좋나 갸우뚱 거리다 맵병기 마냥 철충 삭제하던 거 생각나네.

스킨도 처음 너한테 사서 질러줄 정도로 내가 뉴비 때 많이 도움 받았고 너가 자원도 거지런으로 벌어다 줬는데... 나중에 블프랑 같이 변소에서 패왕되는 거 보고 신세 많이 지는 것 같아 반지도 줬었어.

블프랑 붙어있기만 해도 웃겼는데... 다음 스토리에서도 그런 너네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

 

호라이즌에 처음으로 관심 가진 때가 바로 널 만났을 때였던 것 같네. 당시에 메스가키라는 단어가 뭔지도 모를 바닐라 씹덕이었는데...

너 메이드 스킨 보자마자 다른 애들 메이드 스킨 이 악물고 다 사줬어. 그리고 너 마음에 들어서 세이렌이랑 머리 쓰담어주고 싶어 서약도 해주게 됐더라.

호라이즌 카페 외전 때 정말 웃겼어 너. 아마 내가 라오를 접게 되거나 섭종이 되면 넌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다 테티스.

안개나라 때 무대뽀로 쳐들어 오던 모습 보고 많이 웃었어. 챈에서 너 엉덩이 때리느니 따먹겠다느니 말했는데.

웅녀 스킨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카우걸 스킨에 이어 사줬는데... 아직도 너 스킨은 이거만 끼게 되더라.

솔직히 너무 데이트 공모전 응애 밈에 잡아먹혀서 그렇지 충분히 넌 예쁘고 귀엽다. 자신감을 가져.

사실 나는 엘리스 너를 자주 쓴 기억은 없어. 광피분만 빨리 없어졌다면 널 자주 쓰면서 얼굴도 많이 봤을 텐데.

오히려 난 너가 나온 2차창작 글 때문에 많이 빠지게 됐더라. 뭐랄까, 샬럿이랑 투닥거리는 모습과 다르게 너가 좀 많이 망가진 모습으로 나와서 그런가... 기억에 남아서 스킨도 사주고 서약까지 해줬던 것 같네.

널 더 많이 쓸 날이 왔음 좋겠다.


변소에서 알파랑 같이 정규직으로 내가 많이 부려먹으면서 반지는 안 주고 혹사 시키는 게 미안해서 엘리스 수녀 스킨이랑 같이 너 스킨도 사주고 서약도 같이 해줬지.

근데 너 덕분에 정말 변소 재밌게 했던 것 같다. 하르페이아랑 닮았다고 놀렸는데 물론 구분할 줄 아는 거 알겠지.

그래도 정실한테 니엄델은 좀 심했어 이 마누라야.

나한테 유부녀 취향을 눈 뜨게 해줘서 그런가... 동탄 스킨 사주고 나서 미스 오르카 스킨도 또 사줬던 것 같네.

처음 널 풀링 했을 때, 미호, 뽀끄루, 켈베로스랑 데려가서 변소 1지 싹 밀었던 거 생각나네...

요즘도 미호랑 몽구스덱에서 많이 활약해줘서 고마워.

처음에 너 파밍 테이블에 나왔을 때 스킨 보고 나서 기를 쓰고 파밍 했던 거 기억나네... 물론 풀링크 하고 나선 도저히 쓰질 못했다가... 이제야 쓸만해졌는데 게임이 아프니 많이 아쉽다.

요정마을 이벤트 때 무뚝뚝하게 나왔는데 스킨에선 해맑게 웃는 모습이 좋아서 많이 생각나더라.

변소 6지 나오면 라비아타랑 바닐라랑 최전선에서 애들 녹이는 거 보고 싶다. 너가 활약하는 거 기대 하고 싶어.

소원 복각 때 너 망상하는 거 보고 많이 웃어서 개그캐였나 싶었다.

노출 없이 노래 좋고 예쁜 오르카 스킨이 탐나서 눈독 들이다 설에 할인하는 거 사고 바로 서약 했던 거 기억나네.

시라유리랑 천아랑 페어로 해서 변소도 많이 돌았는데... 이 게임이 정상화 되는 날이 올진 모르겠지만 이쁜 옷 입고 변소 달리는 거 봤음 좋겠다.

유일하게 애들 갖춰도 변소에서 자주 쓰는 리제야. 얀데레라서 처음엔 거부감 들었는데 햇츙 거리는 모습에 부담감이 많이 덜어진 것 같아.

그 스킨 내가 참치 모으고 모아서 사준 스킨이었는데... 비밀 다이어리 스킨 예쁘게 뽑혔는데 일부러 그 옷 입히는 건 내 추억 때문에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섭종하면 너가 멘탈이 어떻게 될까 이입하게 되네... 리리스랑 소완이 잘 달래주겠지?


이번년도 첫 이벤트에 엠하 막내로 나오는 거 보고 너무 기뻤다. 약간 바보 같이 나왔는데 또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모르겠다.

너 호라이즌 메이드복 입혀줄 때까지 라오 안 접을 줄 알았는데 라오가 지금 많이 아파서 심란하네.

이번 이벤트 너무 재밌었고, 마지막에 철탑 부수는 것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 건 너랑 더 많은 시간을 못 보낸 게 좀 크다. 함께 더 할 수 있을 거야... 생각할란다.

너 처음 봤을 때 나 고등학교 때 일진 애랑 묘하게 비슷해서 시선 많이 갔었는데, 바르그한테 잡힌 이후로 너 많이 아끼게 됐더라.

그 특유의 능글맞은 성격도 좋고 갸루 스킨에 메이드까지 다 살 정도로 좋아했고... 2차창작 글까지 취미로 붙일 정도로 너네 부대를 많이 아꼈던 것 같다.

요즘 백아가 너보다 섹시하다 그러는데 농담이다. 너가 더 좋다 천아야. 그러니까 우리 서로 오래 봤음 좋겠다.

사실 널 처음 본 건 뽑았을 때보다 챈에서 찌그러진 콘으로 많이 봤었는데... 너 막상 얻고 엠하에 애정 붙이다보니 참 애정 많이 가더라.

특히나 장미 리메이크 때는 너가 인트로 보이스 까지 달고 이야기 주인공으로 나오는 거 보고 재밌었다.

이상하게 너랑 천아는 다른 게임 가도 아 얘네 장천 콤보 같네 대답할 정도로 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솔직히 난 너가 제일 애증인 것 같다. 너만 아니면 적당히 하다 지루해지고 라오 접었을 텐데.

너가 10지에 나오고 나서 펑펑 우는 것까지 보니까 안쓰럽고, 처음 쭉 따라가는 메인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너가 그냥 좋더라.

너로 글 써보고 싶단 생각에 2차 창작글 시작하다 너네 대원들까지 다 애정을 가져서 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

그렇다고 원망하려는 건 아니야 바르그. 충분히 즐거웠고 좋았어. 너 한 번 다양하게 써보겠다고 변소에서 온몸 비틀던 것도 추억이었어.

솔직히 고맙다 바르그. 너 덕분에 내 2년이 재밌었던 것 같다. 이 망할 어플이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봤음 좋겠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