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는 펙스합병 전에 따로 만든거 맞음, 그래서 본문에서 예시로 든건 오메가고.
스토리에서 펙회장은 박사를 씨받이로 사용했고 그 유전자를 사용해서 비서 레모네이드를 만들라고 명했다 이런식으로 묘사됨. 박사 강간>레모네이드 제작으로 바로 이어지게. 인간 아이는 전혀 언급이 안나왔어서 애매함
오 전자는 나도 비슷한거 생각해봤었음. 안나의 자식이라도 결국 회장 본인의 자식이기도 하니 실험체로 쓴다기보단 반대로 지 딸한테 바이오로이드의 우월한 건강함과 수명을 부여하려는 목적으로 몸을 바꾸게 시키지 않았을까 하고. 그래도 역시 레모네이드들은 그냥 바이오로이드 태생이 맞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인간을 바이오로이드로 만드는건 이미 에바 프로토타입으로 가능하다는게 증명된 상태
펙스 회장들 입장에서는 '펙스에서 직접' 인간을 바이오로이드로 뜯어고치고 싶었을 수도 있지 싶습니다. 에바는 삼안에서 만든 거지, 펙스가 만든 게 아니니까.
덤으로 펙스 입장에서는 마침 애덤에 버금갈 만한 노예가 하나 생겼겠다, 관련 실험도 제대로 해보고 관련 기술 확보도 할 절호의 기회였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