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시간엔 바깥에 뛰러 나갔어야 하는데 


지금은 보일러도 안튼 바닥에 대자로 누워만 있다


별 생각 다 드는데 가장 큰 감정이 허무하다는 감정이다


이게 이른 새벽감성 개소리인지


우울증 초기의 개소리인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오냐 덤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