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이 노래를 듣다보면 종종 그동안 봤던 라오 컷신일러들 라붕이들이 찍어올려줬던 콜라보 현장들 이런 사진들이 후르르륵 ucc 보는 것 마냥 재생되는데


뒤에 깔리고있는 노래 가사는 '지나간 것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었다. 그것에 후회없이 사랑을 했고 그것으로 후회없이 꿈을 꿨었으니 이젠 새로운 꿈을 꿔야한다. ' 는 세상 담담한 가사 그리고 그걸 부르는 세상 안담담해보이는 가창의 대비 때문에 그냥 슬퍼진다 


아마 저 노래를 만든 사람도 후회있는 사랑과 후회있는 꿈을 품었었다가 러버러버↑ 저 하늘 넘어 높이↑

아이고 라오야 이렇게는 안된다ㅏㅏ


그래서 오히려 평소보다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거 같어

물론 이런다고 라오 수명에 그 어떤 영향도 못줄 것 같지만 날아갈게! 그→대↑를↓ 따→라→서↑ 그래도 24일날 뭘 마주하게되든 끝없이 펼쳐진 하ㅏ↑늘 위로→ 다른 라붕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진다면, 설령 작별의 순간이 온다해도 입고리가 약간이라도 올라간채 하게 된다면 오↓오↑오↓오↑오→ 날아갈께!


그러면 된거야..

그거면 된거지 뭐..

부족했던 라붕이지만 그래도 뭐 올리면 많이 반응해주고 응언해줘서 다들 고마웠어


앞으로도 고마워할 일이 계속 생겼으면 좋겠네..

아직 섭종은 아니니까 뭐, 

얼만진 몰라도 조금은 더 생기갰지

그 뜻 말고 앞으로 몇년은 더 그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어


러버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