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


구상은 오래전부터 했지만

기회가 생겨서 프라로 뚝딱여봤다.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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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한 제품

머리: 헤어세트 6번, 루루체

소체: 바디파츠 01a

팔, 발, 얼굴: 리세타

다리: 네베리나



얼굴이 중요하니 얼굴먼저 가조해본다.

마빡이 좀 넓은듯


사진 보면서 이발좀 시켜주고 퍼티질 해줌

근데 여기서 몇번이고 때려칠뻔했음

결국 퍼티 다 떼고 다시 해줌

여기서 현타 한번 개씨게왔다.


이제 눈썹도 약간 만져준다.

sd를 참고해서 눈꼬리? 눈끝? 쪽에 선을 그어줬다.


머리 채색해주고 미리 만들었던 소체에 끼워봄

역시 얼굴이 좀 아쉽네...

게다가 편손도 없어서 좀 어색하다.

원래라면 녹안을 위해 별도의 데칼을 쓰려고 했지만

돈다이 이새끼들이 죽어라고 재판을 안하는 관계로

못구했다. 편손도 마찬가지


아쉬운대로 네코 포즈로 마무리.


소감

1. 안경이 없어서 아쉽다.

꾸미기용 데칼이라도 내주면 좋겠다.


2. 역대 개조중 제일 빡센 작업아니었나 싶다.

두번다시는 퍼티에 손 안댈거다. ㄹㅇ

그리고 제발 머리는 공통규격으로 내다오


3. 이래저래 아쉬운 작업이었다.

얼굴, 머리, 안경, 눈.....

손재주가 이것밖에 안되서 미안하다!!!!


여담

퍼티랑 씨름하다가 쉬던중에 이런걸 찾았다.

이게 더 콘챠 머리랑 비슷해서 현타 씨게 오더라

심지어 일본은 이번주 발매....


더 기다렸다가 저거 사서 개조했으면

머리 풀은 콘챠라고 우겼을거 아니냐!!!!!!!!!

앆!!!!앆!!!!


암튼 상처만 남은 개조였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