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연봉동결와 공지 준비를 한 오늘까지.

평일 저녁에 라오챈이 살아있는걸 거의 본 적이 없다.


이제 본격적인 공지를 하루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사무실 창밖을 때린다.


폭풍전야.


챈에서 라오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