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는 있죠. 라오는 첫 물결이에요. 새로운 조류가 밀려오는데 그 첫 파도에 올라타신 게임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근데 이 첫 파도가 가려고 하는 곳까지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이 첫 파도가 못 가고, 그다음 파도가 오고 그다음 파도가 와서 계속 파도들이 밀려와서,
여러 차례 밀려와서 거기 갈 수는 있겠죠.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새로운 BM과 새로운 수위, 새로운 문화를 체현하고 있으시기 때문에 첫 파도머리와 같은 겜이에요 라오는.
근데 가시고 싶은 데까지 못 가실 수도 있죠. 근데 언젠가는 사람들이 거기까지 갈 거예요.
근데 그렇게 되기만 하면야 뭐 라오가 거기 있든 없든 뭐 상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