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2번 내렸는대 두번다 잘리고 3번째 닻을 내리니까 거긴 모래바닥도, 암초도 아닌 플라잉 더치맨의 갑판이였음
이제 빨리다가 뒤질 운명만 남았구만
한때 기적이라는걸 믿은적이 있는대 지금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