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정든겜을 놓아주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고 좋은일은 더더욱 아니고


어차피 잊으면 그만아님? 이란 말도 할수는 있겠지


근데 잊는건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어려운게 아냐


잊는거 이전에 놓아줘야 한다는 지금 이 감정이


너무나도 좆같고 착잡하고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어서 비참하니까..그래서 개같다 씨발...






오픈베타때 오토도 못돌려서 손 벌벌떨면서 했었는데 이제 게임이 다커서 이제 좀 순항하나 했더니 이렇게 갔어..


사령관들아 다들 잘했고 고생했어 이제 각자 갈길가자


난 이제 놓아주련다..여기서 안놓아주면 나중에 섭종할때 더 아플거 같아서 더이상 붙잡기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