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완전히 끝난거지

라오의 부활 물론 거의 불가능 하단 거 알고 있었다.

나 하나가 개지랄 떨어지봐야 부질 없는 짓이라는 거 다 알고 있었어.

이젠 그럴 꿈도 꿀 수 없다는 게 참담하다.

최소한 벨로프 산하로 발키리가 들어가면 만애 하나라도 기존 벨로프식 운영에서 벗어난 일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라도 가졌던 내가 병신이었다.